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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심실 세동 (Ventricular Fibrillation) 2018-11-02 17: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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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중에 가장 위험한 부정맥은 심실세동일 것이다. 심실세동은 심장 펌프기능을 감당하는 심실의 전류가 발작을 일으켜서 심장이 제대로 펌프기능을 못해서 심장에서 피를 몸 전체에 보낼 수 없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심장마비를 일으키는데 환자는 의식을 잃게 되고 적합한 치료를 하지 못하면 환자가 사망하게 된다. 일단 환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으면 심실세동을 의심해야 하는데 진단은 심전도로 알수 있다. 심전도 기록을 보면 심장전기 흐름이 아주 불규칙하고 혼란스럽게 파동치면서 그려진 선들을 볼수 있다.

 

심실세동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관상동맥경화(심장병), 판막증, 전기충격이나 선천성 심장질환을 들 수 있다. 어떤 경우에 뇌출혈로 인한 심실세동 부정맥이 있을 수 있다. 감전된 환자들 중에 심실세동이 있을 수 있고, 또 드문 경우에는 야구하다가 야구공으로 가슴에 세게 맞으면서 심실세동을 일으킬 수 있다.


선천성 심장질환에는 브르가다 증후군이나(Brugada Syndrome), Long QT Syndrome 등이 있는데 이들은 유전적인 경우가 많다. 또 심장이 약한 심근병증 환자 중에 심실세동을 일으킬 가능이 높다. 또 환자가 심근경색을 일으키면서 심근에 손상이 가면서 심장이 발작을 일으키면서 심실세동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심실세동 환자는 빨리 치료를 하지 못하면 20-30분 내에 사망하기 떼문에 즉시 심페 소생술을 시도해야 한다.
심패소생술은 환자의 심장이 정지되었을 때 또 호흡이 중단되었을 때 하는 응급처치 방법인데 일단 맥이 잡히지 않으면 가슴압박(Chest Copression)을 시작해야 하는데 속도는 일 분에 100번에서 120번 정도의 속도로 실시해야 한다. 전에는 심폐소생술에서 환자의 입을 통해서 인공호흡을 2번씩 했었는데 요즘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더 간단히 가슴 압박을 주로 강조한다. 하지만 가슴 압박을 임시로 피 순환실을 해주는 것이 심실환자가 가슴압박을 한다고 “회생하기는 지극히 드물고 제세동기(defibrillator)로 가슴에 충격을 주어서 심실세동을 치료해야 한다. 따라서 911을 즉시 불러야 한다.

 

요즘은 자동 외부 제세동기(AED-Automatic External Defibrillator)를 많은 공공장소에서 볼수 있는데 이 기계의 사용으로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최근에는 공항이나 운동장 같은 곳에 이 기구가 많이 비치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아주 고마운 현상이다. 필자의 개인 바램은 우리 한인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 - 한국 식품점이나 교회 같은 곳에 이 AED가 많이 설치되어 있으면 좋겠다. 요새는 비용도 많이 싸져서 AED 기계 하나당 500불에서 1000불이면 구입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심실세동 환자는 빨리 치료하지 못하면 사망하기 때문에 환자가 의식이 없고 맥이 없으면 즉시 911을 부르고 가슴 압박을 시작해야 하고 AED 사용으로 환자를 소생케 해야 한다.

 

또 간단한 심폐소생술을 배우기 어렵지 않고 또 생명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독자분들에게 배우기를 부탁드린다. 심폐소생술로 살아난 심실세동 환자에게는 제세동기를 몸안에 부착해서 장래 위험을 방지해야 한다.  <계속>

 


송효섭 심장내과의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의대 졸업
Dartmouth-Hitchcock Medical Center(일반내과)
Rhode Island Hospital-Brown University(심장내과)
미국심장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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