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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경박사 | 이민한인교회들을 위한 노인목회의 방안 11 2019-08-16 08: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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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이민 한인 노인들의 현실적인 문제들 및 노인 목회의 정의


1. 이민 한인 노인 목회의 방향성과 필요성
(1) 노인 목회의 방향성과 필요성
교회 안에서 고령화가 진전된다는 것을 현실적으로 인정한다면 이의 극복을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방향성을 설정해야 한다. 노인들은 교회에서 기도하는 사람들로 자리를 굳히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인들은 고령을 소극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즐기고, 그 자리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찾아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노인들은 중심세력에서 보좌하는 세력으로 자리를 옮길 준비를 하거나, 진행하면서 젊은이들을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인들은 교회 안에서 지혜의 집단으로서 그 역할을 확실하게 해 나아가야 한다. 노인들은 교회에서 스스로 낮추고 젊은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려고 하기보다는 그들을 사랑하며, 자기들의 존재를 확인하고 아직도 해야 할 역할이 남아있으면 얼마나 그것이 소중한가를 느끼면서 보일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교회는 노인들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고 노인들도 사랑과 공경만을 받으려고 해서는 안된다. 동기는 사랑이나 도덕적 의무감이 작용하기보다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생명을 지탱, 지속하게 하시기 때문에 생명을 영생하도록 보전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모형을 만드는 것이다. 노인들을 통해 교회에서는 내가 먼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삶의 본이 되는 것을 보여야 한다. 노인들은 교회의 자원이다. 노인들은 교회의 보고를 열어 내놓은 보물로서 활용되어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일하시면서 그들에게도 일하도록 원하시며 받은 달란트를 활용하여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될 것을 바라시는 것이다. 노인 목회는 바로 이 점을 고려하여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2) 노인 목회의 목적
노인 목회가 단지 노인들을 돕는 사역이라는 차원을 넘어 어떻게 하면 노년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노년의 훌륭한 자원과 에너지를 사회에 재투입할 수 있을까, 그럼으로써 노년의 시기를 더욱 알차고 보람있게 그리고 영적인 성숙에서 오는 섬김의 의미있는 삶을 살며, 아름답고 안정된 노년기를 보내며 거룩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저들을 돕고 개발하며 상담과 교육함으로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결국 앞으로의 미래는 이 노인들의 에너지를 어떻게 개발하여 활용하는가에 따라 무지개빛 사회가 될 수도 있고, 잿빛 도시로 변모할 수도 있다.


교회는 이제 눈을 떠야 한다. 노인 목회는 어느 특정한 교회에서만 시작되어서는 안된다. 모든 교회가 앞으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총력사역을 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 많은 경험과 전문지식도 갖추어야 한다. 노인들이 가지고 있는 놀라운 자원을 개발하여 이 시대의 교회들을 위해, 그리고 사회를 위해 투자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교회뿐 아니라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하며, 노인들이 의미있게 살아가도록 돕는 방법이고, 이것이 노인 목회를 해야 하는 이유다.

 

(3) 노인 목회를 위한 활동적인 노인들에 관한 분석
파버(Heije Faber)는 ‘노인 목회는 노인들이 하나님의 빛 속에서 그들의 존재를 경험하며 살도록 도와주고 용기를 북돋워주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노인 목회는 노인들로 하여금 자기 정체성을 이해하고, 자기 가치를 발견하고, 자기 소명을 따라 하나님과 이웃과 자신을 위해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목표를 둔 교육이 진정한 목회사역이라 할 수 있다. 활동할 수 있는 노인들의 현상은 다음과 같다.

 

1) 노인들은 창의적인 교육을 좋아한다. 노인들은 안정과 신뢰를 귀하게 여긴다. 또한 믿음과 흘러간 역사를 밑천으로 삼는 사람들이다. 특별히 활동적인 노인들은 창의적인 교육을 좋아한다.


2) 노인들은 친구들과 함꼐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 교회는 따스함이 있어야 한다. 노인들은 온정을 원하고 있으며, 서로를 사랑하고 교회식구들을 돌보기를 좋아한다. 교회는 노인들에게 식구들을 돌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3) 노인들은 진정으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에 자신을 희생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마도 대부분이 육체적으로, 경제적으로, 혹은 정신적으로 쓰디쓴 고난의 계곡을 헤치고 걸어왔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분들은 희생이 무엇을 뜻하는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노인을 위한 사역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복 주신 것이 무엇인지, 또 기뻐하시는 일들이 무엇이 있는지 차별화하고 설득하는 일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모든 사람들의 은사와 복이 다르기 때문이다.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경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고린도전서 12:4-12).
노년들은 진정으로 가치있다고 판단되는 어떤 계획, 목표, 또는 이유에 기꺼이 희생하는 사람들이다.  <계속>

 

 


윤혜경박사

목회학 석사  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현 뉴욕시 노인 사역 연구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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