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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완목사 | 기독교의 기본적 신앙의 이해 94 2020-01-18 15: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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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하나님의 인류 구원의 역사

 

그러나 이처럼 육체의 고난을 당하시고 그 육체가 죽음으로서 인간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칼빈(Calvin)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육체의 죽음만을 당하셨다면 인간 구원의 목적은 성취되지 못했을 것이다. 인간 구원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노를 진정시키며 그의 의를 만족시키기 위해 하나님의 보복 곧 처벌의 신랄함을 몸소 경험하셔야 했다. 따라서 그리스도께서는 지옥의 권세들과 영원한 죽음의 공포를 이기시려고 격렬히 싸우셔야만 하셨다. 그리스도의 영은 정죄되고 회복할 수 없는 정도로 잃어버린 자로서의 고통을 당하셨다. ...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너무 낙담하여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 27:46)라고 부르짖으신 것을 본다.”
 
칼빈의 말의 뜻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상에서 죽음은 단지 육체의 죽음이 아니라 죄인인 인간이 당해야 할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그리스도께서 대신 당하심으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한 대속의 죽음이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십자가상에서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을 통해 죄와 사망에서 해방되어 구원을 얻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
 
벧전 3:19-20에 다음과 같은 말씀이 나온다.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옥 (hell)에 내려가셨다고 하였다. 지옥은 어떤 곳인가? 범죄 한 결과로 하나님과 분리되어 영원한 죽음을 당한 자들이 가는 곳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옥으로 내려가셨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대신 지시고 (그 인류의 죄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아 하나님과 끊어진 자로서 영원한 죽음의 고통을 받으셨다는 뜻이다.
 
개신교 신학자들은 그리스도께서 지옥에 내려가신 것은 인류의 대속을 위해 고난 받으시기 위해 서라고 하였고, 반면에 루터파 신학자들은 지옥의 권세들을 이기기 위해서 였다고 하였다. 그러나 판넨벨그 (Pannenberg)는 개신교와 루터파의 견해를 모두 옳다고 하며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그리스도께서 지옥으로 내려가신 것은 저가 인류를 대신하여 지옥의 고통과 분리된 적이 없는 하나님과 분리되는 고통을 온 인류를 대신하여 담당하심으로 사탄과 지옥의 권세를 이길 수 있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가 당해야 할 죄의 징벌과 고통과 하나님과의 분리에서 오는 모든 고통을 자신이 당하시므로 죄와 사망의 권세를 극복하시고 인류의 구원을 성취하신 것이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 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 (사 53:5-6).
그리고 신학자 판넨벨그(Pannenberg)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예수는 그의 죽음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분리의 결과 죄에 대한 벌을 담당하셨는데, 이는 그의 동족인 유대인들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온 인류를 위해서 담당하신 것이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의 결과인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는 일이 극복되었다.”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 15:55-56).

“죽음이 ... 의인화되고 있으며, 마치 전쟁에서 이긴 승리자처럼 패배자인 죽음을 향해 당당하게 승리의 개가를 부르고 있다. 죽음은 아담이 불순종하고 반역한 범죄의 결과로 왔으며 (창 3:17-19) 그 누구도 이기지 못한 절대적인 폭군이요 인간에게 최대의 고통과 공포를 가져다준 마지막 원수이다. ... 죽음은 마치 치명적인 독이 있는 이빨을 가진 독사와 같이 일단 물면 즉시 숨을 거두게 만든다.
 
전상완 목사
템플대학(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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