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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경박사 | 이민한인교회들을 위한 노인목회의 방안 36 2020-02-16 0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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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하여 많은 노인들이 삶의 활력뿐 아니라 저들의 영혼구원에도 또한 영적 성숙에도 귀한 역할을 하게 됨을 보았다. 노년부를 설치하여 장년들과 다름없이 교회에 봉사하며, 섬기는 신앙생활을 함으로써 저들 삶의 가치관도, 세계관도 변하며, 매일 생활에서도 활력을 얻고 있음을 보았다. 또한 노인들의 보람된 삶뿐만 아니라, 교회의 젊은이들에게 본이 되며, 아름다운 노인의 상 뿐만 아니라, 교회안에 다른 부서에도 활력을 주는 역할이 되었다. 노인들은 목회의 협력자들로 교회의 모든 어려움들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기도하며, 서로의 끈끈한 사랑으로 뭉치며, 한 교회의 식구로서의 소속감이 저들을 정신적, 영적으로 안정되고 보람있는 삶, 또한 소망 중에 기쁨으로 살 수 있게 만들고 있다. 노인 상담과 교육은 계속적으로 연구 개발해야 하며, 모든 교역자들의 관심과 열정과 사랑이 관건이다. 전문인 노인 사역자들과 자원 봉사자들을 교육, 훈련하며, 노인들을 가르칠 교재나 프로그램 개발팀이 필요하다. 개 교회 단위보다는 범 교회적으로 연구, 개발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규모가 작은 교회다 보니 많은 것을 공유하기는 쉬웠지만,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잠깐 아니면 일회적인 행사나 프로그램이 아니고, 계속적으로 펼쳐나가야 할 과제이고, 사역이기에 희망이 있고 계속 연구와 관심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상담으로 시작하여 교육과 많은 행사들을 통하여 노인들이 위로받고, 희망을 갖는 모습들을 보면서 보람도 느낀다. 팀으로 일을 시작했고 자원봉사자들의 훈련을 통해 노인들의 잠재력을 사용하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사용하게 됨으로 영적 성숙도 볼 수 있었다. 팀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수고로 아직은 무탈하게 진행이 되지만, 미흡한 점도 많다. 아직 노인들에게 만족을 주기엔, 프로그램의 부족, 자원 봉사자들의 부족, 원하는 팀 구성이 어렵고, 인적 자원이 부족한 관계로 외부 인사(다른 교회의 자원)를 모셔 보충하고 있다. 노인들의 영혼 구원이 먼저이기에 프로그램을 통하여, 교회의 사역자들과 자원 봉사자들의 사랑과 열정을 통하여 노인 사역에 뜻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교회 안에 있는 다른 사역에도 활기를 불어넣어줌을 알게 되었고, 노인 사역은 교회부흥의 계기가 될 수 있음을 알았다.
 

몇 가지를 제언한다. 이민 한인 교회들은 한국 교회들과는 다른 조건이다. 다문화권에 있는 뉴욕, 뉴저지 노인들은 남다르게 더 잘 이해할 것 같은데 비해 의외로 노인들은 외로움과 고독감을 느끼고 살고 있다는 것이다.
노인 사역은 먼저 노인들을 이해하는 것과 노인들을 섬기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으로부터의 사랑이 필요하다. 이민 한인 교회들은 열심히 교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여 교회 건물도 짓고, 2세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민 생활의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교회 노인들이다. 그러나 이제 나이가 들고 보니 모든 것이 뜻대로 되지 않아 마음이 상하고 아픈 노인들이다. 미국 이민 한인들의 고충은 언어소통의 문제가 크며, 서류를 읽는 것도 힘들며, 이름 석 자 쓰는 것도 힘든 분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프로그램이 이루어져야 하며, 지금 현재 몇 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은 일시적이고, 기독교적 교육이라기보다는 엔터테인먼트나 건강 프로그램이 주다. 좀 더 전문적인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고 본다. 노인들은 나름대로 경험과 지식과 지혜가 남다르기에 노인을 이해 못하는 사람은 절대로 할 수 없는 사역이다.

 

많은 이유가 있지만, 그 중 유익이 되는 몇 가지만 소개하겠다.
* 이슈 제기자(issue-initiator)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의미를 부여해 줄 수 있다.
*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인 자원봉사 활동을 위하여 자원 봉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다. 노인들 스스로 전문적인 자원 봉사가, 교육가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 Out-Reach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을 할 수 있다. 현장접근 프로그램 자원봉사를 수혜 받는 수혜자 중심으로 관점을 전환시켜 도울 수 있다.
* 노인 교육과 자원 봉사자들을 교육할 체계적인 교재가 필요하다. 임시변통이 아닌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 범 교회적으로 자신들의 교회의 경험을 토대로 서로 협력할 수 있다.
* 노인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네트워크를 들 수 있다. 연계 시스템의 구축, 지역사회 복지관이나 시설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구축 등 노인에 의한 자원 봉사자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네트워크의 작업은 더 시급하다.
* 노인들이 소속감을 갖고, 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매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각자 취미와 관심에 따라 배울 수 있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교회에 정착이 된다.
* 국가에서 제정한 노인의 날 같은 때에 자원 봉사자들에게 (개인/기관/단체) 포상이나 수료증을 제작, 배포해 준다. 이는 동기유발과 심리적 보상도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목회자와 노인 사역자와 자원 봉사자의 비전 공유와 사랑과 관심이 표현되고 진실되고, 충성된 섬김에서 노인 사역은 꽃을 피울 수 있는 것 같다. 성도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어느 나이층을 얘기하지 않는다. 저들의 영혼문제는 교회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져야 한다고 본다. 영혼 구원의 열정을 가지고, 고령화된 교회들 목회자들의 관심과 현실을 직시하는 안목으로 노인들을 어떻게 사역해야 할 지를 검토하며, 개발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범 교회적으로 그리고 이민 한인 단체들과 협력해야 할 것이다. 그들이 보람있게, 건강하게,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또한 거룩한 죽음을 맞이하도록 도와주여야 한다. 진리가 모호해지고 혼탁해진 시대를 살고 있는 고령화된 시대의 노인들에게 바른 길을 제시할 뿐 아니라 노인들을 직시하고 그들을 치유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결국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가는 영성 형성의 길이라 할 수 있다. 현 시대의 교회와 노인의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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