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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완목사 | 기독교의 기본적 신앙의 이해 131- Ⅶ. 성령의 역사...................... 2020-10-10 14: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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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 대학에서 현대철학과 기독교 윤리를 일생동안 가르치며 동 대학 총장직과 기독교 윤리학회 회장 직을 역임한 바 있는 고범서 박사가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후 ‘개인 윤리와 사회윤리’라는 책을 출판했었다. 그는 이 책에서 인간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인윤리만이 아니라 사회윤리도 알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필자도 범죄하여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타락한 인간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개인 악(개인윤리)의 관점에서만 아니라 정치, 경제, 법, 성차별, 인종차별주의 등 집단 악(사회윤리)의 관점에서 인간세계를 고찰해 보려고 한다.

 

(1) 정치
신학자 미그리올 (Daniel Migliore)은 인간의 타락(fall)과 죄를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으로부터 소외 되었을 뿐 아니라 타인과 자아 (참된 자아)로부터도 소외되었다. 이러한 내용이 창조와 인간의 타락에 관한 창 2-3장의 말씀에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Our alienation not only from God but also our fellow creatures and ourselves is vividly portrayed in the yahwist account of creation and fall). 

 

이 말은 곧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리고 이웃으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또 이웃을 사랑하며 살도록 창조된 인간 곧 사랑이 본성이신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창조된 인간이 하나님 중심으로 살지 않고 자기중심으로 살려는 죄 (원죄)를 범하게 됨으로 하나님으로부터만 단절된 것이 아니라 이웃과 참다운 자아로부터도 단절되어 에덴동산에서 추방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이처럼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인간이 첫 번째로 경험하게 된 것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며, 그에게 순종하지 않으며, 백성(이웃)을 사랑하지 않으며, 자기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왕들, 곧 발트가 예로 든 독재자들의 압제하에서 온갖 고역을 담당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타락한 인간이 첫 번째로 당한 일이 독재자들에 의한 정치적 혼란과 고난이었다.
 

철학자 니체는 “신은 죽었다”라고 하였는데 피조물에 불과한 인간이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은 오만불손의 극치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신은 죽었다고 선언함으로 결국 인간을 신의 자리에 앉힌 것이다. 이처럼 무신론에는 인간의 신격화가 필연적으로 따르게 되는 것이다.

십계명중 제1계명에서 제5계명까지는 인간이 하나님에 대해 지켜야 할 계명들이다. 곧 하나님만을 섬기며 그 무엇을 우상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무신론자들은 먼저 우상화의 죄를 범한 것이다. 그리고 제5계명에서 제10계명까지는 타 인간에 대해 지켜야 할 도덕적인 계명이다. 따라서 도덕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없다면 도덕도 없어지고 마는 것이다. 곧 도덕을 지킬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로시아의 문호 도스토예프스키(Dostoevsky)는 “하나님이 없으면 무슨 일을 해도 정당하다”(Without God everything is lawful)라고 하였다. 그 실례를 독재자 히틀러에서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코로나 전염병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약 1백만 명에 달한다. 그런데 히틀러는 그 6배에 해당되는 6백만 명의 유대인들을 개스실에서 학살한 것이다. 


그는 십계명 중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을 완전히 무시한 것이다. 참으로 가공스러운 일이다. 그러므로 한 무신론자가 독재자가 되는 것처럼 두려운 일은 없다.
그리고 무신론자는 오만 불순한 자일뿐만 아니라 매우 어리석은 자 이기도 하다. 시 14:1에 보면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은 없다 하도다” 라고 하였다. 하나님이 죽었다는 것은 태양이 갑자기 사라지는 것과 같아서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식물은 일순간에 사멸되고 마는 것이다.
발트는 인류 역사에 등장했던 모든 독재자들의 이름을 나열하는 중에 정치가도 아닌 니체를 거명하였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 그것은 니체가 희대의 독재자 히틀러에게 무신론을 가르쳐 준 그의 사상적인 스승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니체는 으뜸가는 독재자 였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역사를 보면 인간들은 이 같은 군주제도에 항거하여 민주주의 정치체제를 수립하게 되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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