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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 믿고 되는 게 없는 인생, 그래도 믿어야 할까? ④ 2019-01-04 17: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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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신학대학원을 다니면서 친한 동기들 몇몇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나는 내가 잘 믿었으면 좋겠다. 니가 잘 믿고 못 믿고는 둘째 문제고, 내가 먼저 잘 믿어야 다른 사람에게 설교를 하든지, 말씀을 가르치든지 할 거 아니냐?’라고 말입니다. 특히 설교를 해야하는 우리가 자신은 믿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믿으라고 하면 그것도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마치 자신도 담배를 못 끊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금연하라고 떠드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나의 믿음을 점검해 보았습니다. 거지 나사로의 삶이 내 인생과 너무 비슷한 것 같아 참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다가 되는 게 하나도 없는 인생, 시간이 지날수록 초라해지고 거지가 되는 인생. 빨리 죽고 싶은 인생. 그러나 그 끝이 천국인 인생.
 
‘모든 것을 다 버려두고 나를 쫓으라’는 성경의 말씀처럼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예수님을 쫓은 거지 나사로의 인생이 나에게 이루어지더라도 나는 과연 예수님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따를 수 있을까? ‘돈 안주면 나 안 믿을거냐’고 물으시는 하나님. 내가 구하는 것마다 ‘그거 안 해주면 나 안 믿을거냐’고 되물으시는 하나님. 나의 믿음을 끝까지 테스트 하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 앞에, 차마 거지 나사로와 같은 거지꼴은 되기를 싫어하면서도 천국은 가고 싶어하는 나의 이중적인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오늘 말씀의 앞절인 누가복음 16장 13절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성경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답니다. 이 말은 하나님과 돈을 겸해서 섬기는 것은 돈을 믿는 것이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까? 아니면 돈을 믿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우리에게 하나님만 섬기는지, 아니면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기는지에 대한 테스트를 반드시 하십니다. 왜냐하면 이 테스트가 있어야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지, 아니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돈을 믿는지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테스트는 마태복음 4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첫 번째 테스트와 같은 맥락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는 우리에게는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시험입니다.

여러분, 명성교회의 세습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기 때문에 나온 결과입니다.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기니까, 그로 인해 나오는 모든 것이 썩은 것입니다. 이 문제의 실상을 바라보고, 우리의 믿음을 개혁해야 합니다.
 
우리는 ‘종교개혁500주년’이 무슨 대단한 것처럼 외치지만 사실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개혁입니다.
이제는 ‘종교개혁이 아니라 믿음개혁’을 해야 할 때입니다. 500년 전에는 종교가 썩어서 개혁이 일어났다면 이제는 자신의 썩은 믿음을 스스로 개혁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않는다면 교회는 절대로 썩지 않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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