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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수목사 | 부모의 영적 회복, 자녀의 영원 축복 2019-10-18 1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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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이 부모의 말을 지나가는 개가 짖듯 생각한다면, 부모는 자신의 삶을 찬찬히 돌아보셔야 합니다. 부모로서 말씀대로 사느냐? 말씀에 근거한 삶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느냐?를 생각할 기회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늘 아버지들은 자녀들에게 큰 소리하고, 엄마는 거룩한 잔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방목하면 안 되고 유목해야 합니다. 네 인생 너의 것이니, 네가 좋아하는 것 마음대로 하고 살도록 방치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부모의 직무유기입니다.

 

아버지가 큰 소리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아들아 정직하게 살아라, 딸아 착하게 살아야 한다, 얘들아 하나님 잘 섬겨야 된다. 그렇게 인생의 방향을 붙들 수 있는 잠언을 큰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엄마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잔소리를 하셔야 됩니다. 옷 입는 것, 머리모양, 교회갈 때 슬리퍼에 잠옷바지 같은 것 입지 않은 것, 어른을 보면 머리숙여 인사하는 것, 밥 먹을 때 예절 등을 세밀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서 자식이 부모의 거울이라고 할 때, 자기 자녀를 보면서 부모 자신의 인생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흡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날 젊은 부모들 가운데, 눈높이 교육을 한다고 자식들을 마치 왕처럼 모시며, 자식들 하고 싶은 대로 키우는 엉터리 부모들이 많습니다. 자신이 어릴 때 못해 본 것이 얼마나 한이 맺혔는지, 내가 못한 것 너는 다 해 보아라, 나머지는 내가 다 책임질께 하는 그런 능력많은 부모들이 많습니다. 미국에서도 한국이상의 교육열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자녀가 원하는 것에 대해서, 특별히 신앙교육에 대해서는 분명한 ‘예스와 노’가 있어야 하는데, 아무런 기준이 없습니다. 어린 아기들도 교회오면 늘 전화기를 붙들고 있습니다. 두 살 세 살 아이도 그렇게 게임 삼매경에 빠져 시간을 보냅니다.

 

세상이 변했다고 하지만, 자녀도 죄성을 가진 인간의 범주에 속하는 바 듣던 지 아니듣던지 가르치고 또 가르쳐야 합니다. 맹모삼천지교라고 맹자의 어머니가 세 번이나 이사를 하면서 좋은 환경을 제공했더니 맹자가 그렇게 훌륭한 인물이 되더라는 것입니다. 착각하고 놓치는 것이 있습니다. 환경을 좋게 하면 당연히 좋아질거라는 그 생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맹모, 맹자 엄마가 가지고 있는 그 교육의 의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 사상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 아이를 잘 키워봐야 되겠다는 그 의지가 세 번을 이사하게 하는 것이지, 무조건 세번을 바꿔주면 그렇게 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그래서 서울의 어느 유명한 산후조리원은 줄을 선다고 합니다. 애기 출산부터 엄마들간의 그 무한 교육정보를 얻기 위함이고, 좋은 인맥을 쌓기 위한 노력이라고 합니다. 그 결과 한국의 지금 한 장관으로 대표되는 끝없는 혼란의 연속극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자녀를 사랑하지만, 성경을 그대로 이야기 하면 ‘믿을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어떤 부모들은 그렇게 버려두듯 하면서 강하게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 쯤 세상에서 방황도 하고, 쓴맛나는 고통의 맛도 보아야 그 신앙의 온전함에 이른다고 말합니다. 자기 자식을 두고 하는 말이라면, 정말 무섭고 무책임한 말입니다. 사랑하는 자녀가 성경의 집나간 둘째아들처럼 때가 되어 후회가운데 회개하며 돌아온다 할지라도, 그 잃어버린 세월의 시간들을 어떻게 보상할 수 있겠습니까? 더불어 성경의 둘째 아들처럼 아버지 집을 떠올리며 다시 돌아온다는 100% 보장을 누가 할 수 있습니까?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일입니다.

 

부모란 존재는 어떤 것입니까? 사랑하는 자녀들이 주님 주신 세월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세상 길에 유리 방황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끊임없이 영적인 잔소리, 거룩한 잔소리를 할 수 있는 것이 부모의 존재할 이유이며 특권입니다. 단순한 잔소리가 아니라 거룩한 잔소리로 들려져야 합니다. 아버지의 굵은 음성의 기도속에 영권이 스며들어 있어야 합니다. 아버지와 함께 하며 그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는 자녀들이, 기도하며 하나님 아버지하고 부를 때에 그 오묘한 오버랩이 자녀의 신앙에 장애와 걸림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부모가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우셔야 됩니다. 부모의 예배가 먼저 회복되어야 합니다. 가정예배를 드리셔야 됩니다. 아버지가 가족들과 예배드리며 무릎을 꿇고 굵은 목소리로 자녀들을 축복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와 목사님을 축복하고, 선교사님들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그렇게 무릎을 꿇으면, 자식이 안 꿇겠습니까? 아버지가 그렇게 무릎꿇고 굵은 목소리로 기도하고, 엄마는 눈물로 자녀들에게 기도하는 어머니로서의 삶을 보여주며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자녀들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곳이 작은 천국같은 가정, 신앙의 영적책임을 감당하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전남수 목사
알칸사 제자들교회
(Little Rock, 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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