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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우목사 | 감사하는 성도는 선하다 2019-11-08 11: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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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주신 큰 은혜는, 믿음을 선물로 주셔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어 구원받게 하심과, 구원받은 성도가 부족해도 그 주님께서 예비하신 천국에 장차 들어가게 하실 것을 소망하게 하심과, 그 소망 때문에 땅에서 하늘나라를 앙망하고 사는 동안에 마음, 뜻, 정성, 힘, 생명 다해 하나님을 사랑함과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십자가의 사랑 주심이다. 이 믿음, 소망, 사랑은 주 안에서 성도가 누리는 특권이다. 이 믿음, 소망, 사랑 안에 있는 성도의 특징은 감사로 나타난다. 감사는 성경이 요구하는 모든 은혜로운 명령 순종의 원인이다. 신령과 진정의 예배자를 찾으시는 살아계신 능력의 아버지 하나님께, 이 세대를 본 받지 않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 분별하며, 몸으로 하나님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 드림도, 감사에서 출발한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는 은혜 충만의 신앙생활도 감사에 이끌린다. 아무 것도 염려 않고 기도와 간구로 우리의 필요를 미리 아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항상 쉬지 않고 무시로 성령님 안에서 기도함도 감사로 이뤄진다. 감사 목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림이다.


감사는 믿음, 소망, 사랑의 결실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모양대로 지음 받은 표 중 하나는 감사 감각, 감사 의지, 감사 이성이다. 그래서 왜 누구에게 어떻게 감사해야 하는지를 안다. 하나님께 감사는 그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때문이다(시 136:1).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즐겁고 기쁘게 안연히 살아갈 환경을 창조하셔서, 그 안에서 감상하고 누리며 그와 교제하며 기쁨 얻게 하셨다. 하나님은 인체를 아주 기이하고 놀랍게 그 솜씨 능히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신묘막측’(神妙莫測, 시 139:14)하게 지으셔서, 십자가보혈공로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 믿어 알고, 알고 믿게 하심으로, 감사하는 신앙인으로 삼아주셨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사 116:12)궁리하며 밤낮 감사로 응답해야 할 것이다.


믿음 없으면 하나님 기쁘시게 못한다. 믿음으로 않는 것이 죄다. 믿는 것이 주의 일이다. 소망은 절대로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는 영원한 현실이다. 사랑 없으면 모든 종교 활동은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처럼 공허하고 무익하고 무의미 할 것이다. 믿음, 소망, 사랑의 종합 신앙예술이라 할 수 있는 경건생활도 감사를 통해서 빛을 발한다. 감사 없는 신앙생활은 위선이다. 온갖 아름다운 표현을 동원해서 형제, 자매의 귀를 즐겁게 하는 현란한 언어를 구사한다 해도, 감사가 원인이 아니면 입 발린 소리다. 불감사는 불신의 악취를 발한다. 감사는 영혼의 조미료다. 중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신앙 운동은 모든 참여자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향기를 맡게 한다.


감사는 과거, 현재, 미래적이다. 과거에 받은 하나님 사랑, 은혜, 축복, 기도 응답, 도우심, 영육치유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 그 은혜가 지금도 그치지 않고 순간순간 내 삶 속에 현재적으로 재현됨을 감사해야 한다. 구약교회 성도들의 감사생활처럼, 오고 오는 세대에 계속해서 ‘복 주실’ 것 때문에 선불 감사하는 것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일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찌니라”(신 16:15). 과거, 현재, 미래의 감사는 하나님을 인한 즐거움과 기쁨을 준다.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하나님의 즐거움이 됨이다. ‘땅에 거하는 자는 존귀한 자니 내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시 16:3).


삶의 자리에서 주님 때문에 무조건 감사하는 자가 있다. 불행, 불이익, 상실이 있어도 욥처럼 처신한다(욥 1:21-22, 2:10). 매사를 감사거리로 삼는 사람이다. 한국서 함께 교회를 섬기던 어머니뻘 되는 키큰 여 전도사님과 심방 때, 겨울 눈길 걷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팔목이 부러졌는데, 그 여 전도사님은 아픔을 참느라고 얼굴을 찌푸리고 일어서면서도 머리 안 다쳤다고 하나님 감사했다. 어떤 사람은 인생을 참 짜증스럽게 산다. 출애굽 광야 백성들처럼 원망으로 가득 차 있다. 모든 일을 불평 불만 원망의 원인으로 삼는다. 농촌에서 여름 가뭄에 타들어가는 논바닥 물 대느라고 밤새 웅덩이 물 퍼 올렸는데, 새벽녘에 비 쏟아져 모든 논밭이 해갈하게 됐는데도, 엊저녁에 비 안 왔다고 원망하는 농부가 있었다. 김정준 박사는 ‘원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했다. 불감사는 영적 중병이다. 혹은 물에 물탄 듯이 감사도 원망도 없이,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인생을 무덤덤하게 사는 딱한 사람도 있다. 감사를 불감사로 갚는 이도 있다. 청상과부로 어린 두 아들과 함께 이민 와서 두 직장일(Two Jobs)하며 아들들 닦달 공부시켜 훌륭한 의사로 키워놓았더니, 어릴 때 공부시키느라 호통 고함친(Screaming, Yelling) 어머니 보기 싫다고, 양로원 보내버린 슬픈 이야기도 있다. 배은망덕의 악한 세상풍조 속에서도, 여전히 감사하는 성도는 선하고 아름답다.


사람이 하나님 형상대로 그리스도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성도의 새로운 피조물 된 증거는, 생사화복에 관계없이 믿음, 소망, 사랑을 선물 받은 하나님 자녀다운 감사생활에 있다. 불평, 불만, 원망대신 주님 주시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림에 있다. 고침 받은 열 문둥병자 중 감사하는 단 한 사람에게,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눅 17:17) 하신 예수님 음성은, 2019년 감사계절에도 여전히 메아리치고 있다. 안 들리는가?

 


우초 김만우 목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졸,
고신대원 수료,
KWMC 공동의장,
중동선교협의회 고문,
한국총회순회선교사, 본사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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