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지 않도록 일깨워 주시고 미련하지 않게 말씀으로 채워주시니 죄의 어둠이 몰려와도 피할 길 있습니다.
우람한 산처럼 문제가 버티고 있어도 그 뒤에 더 크신 능력자 있으니 괴로움의 먹구름이 달아납니다
갚을 길 없는 무한한 사랑 만유의 아버지 내 곁에 계시니 약한 나로 고백해야 할일은 언제나 감사뿐입니다
시인 육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