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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규완 목사 | 찬송가해설(28) 033 영광스런 주를 보라 (Look, ye saints, the sight is glorious) 2021-01-08 14: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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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찬송가] 033 영광스런 주를 보라  Beecompany 비컴퍼니 캡쳐

 

 

이 찬송은 토마스 켈리 목사가 시편 8편에 기초해 작시한 것이다. 다윗의 노래인 시편 8편은 9절로 되어있는데, 켈리는 이를 의역하고 4절로 압축하여 이 찬송시를 만들었다. ‘왕의 왕이 되신 주께 면류관을 드리세’라는 후렴가사는 시편 8편 5절의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 찬송이 우리 찬송가에 처음 채택된 것은 ‘찬송시, 1902’ 76장에 배위량(William Martyn Baird, 1862~1931) 선교사의 번역으로 실린 것이며, 이어서 ‘찬송가, 1908’ 54장에 다시 실렸다. 
 

이 찬송은 켈리 목사가 1809년(40세)에 찬송 ‘재림’이란 제목으로 작시하여 ‘성구를 토대로 찬송가(Hymns on Various Passages of Scrpiture)’ 제3판에 실린 것이 처음이다. 미국 찬송가에 이 가사가 처음으로 실린 것은 ‘감리교 찬송가(Hymnal of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 1878)’ 249장인데, 곡조는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곡조(CORONATION)’를 같이 쓰고 있다.
켈리 목사는 우리 찬송가 19장과 26장에서 해설했던 것처럼 1792년 목사 안수를 받은 후, 50여 년간 765편의 주옥같은 찬송시를 쓴 음악가였고, 설교가였으며, 고전문학에 통달하였고, 음악과 시에 조예가 깊었으며, 훌륭한 자선사업가이기도 하였다. 

 

그가 쓴 찬송시가 우리 찬송가에 네 편이 실려있다. 19장 찬송하는 소리있어, 26장 구세주를 아는 이들, 33장 영광스런 주를 보라, 172장 사망을 이긴 주 등이다.
번역자 배위량 선교사는 원명이 윌리엄 베어드 목사이다. 1862년 미국 인디애나 주 찰스타운(Charlestown, Indiana)에서 출생하여 1888년 미국 하노버 대학과 멕코믹 신학교를 졸업하고, 1903년 하노버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멕코믹에서는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선교의 꿈을 가지고 1891년 3월 25일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로서 부산에 입항한 이후, 조용한 아침의 나라(Morning Calm) 한국에 와서 사재를 털어 1897년 숭실학당(현 숭실대학교)을 세웠고, 일생 한국인을 위해 봉사하다가 1931년 평양에 묻힌 한국사랑에 헌신한 선교사이기도 하였다.
배위량 선교사 부인 안애리(Annie Lauire Baird)는 여성교육에 힘을 쏟았다. 가는 데마다 부인반(Women's Bible School)을 운영하여 한국부인들을 개화시키며 그리스도께 인도하였다.

 

작곡자 조지 스테빈스는 뉴욕의 버팔로와 로체스터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가창학교(Singing school)’의 성악교사가 되었다. 1869년경 시카고로 이사하여 ‘라이언과 힐리 음악출판사(Lyon and Healy Music Company)’에 입사하였고, 시카고 제일침례교회 음악감독이 되었다. 거기서 복음찬송가의 거장들인 조지 루트, 필립 블리스, 아이라 생키 등을 만나 사귀었다. 28살 때 클레어돈가 침례교회(Claredon Street Baptist Church)의 음악감독을 맡아 보스턴으로 이사하였다. 스테빈스는 유명한 부흥사였던 펜티코스트(George F. Pentecost) 목사와 함께 부흥회를 자주 인도하였는데 집회중에 찬송을 인도하다가 어떤 영감이 떠오르면 즉석에서 작곡하여 불렀다고 한다. 그가 1878년 1월 로드 아일랜드 프로비던스(Providence)의 음악당에서 팬티코스트 목사의 부흥회를 돕다가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날 먼저 사랑했네(90장)’라는 제임스 목사의 작시를 접하고는 즉흥적으로 악곡을 붙였다고 한다. 
 

또한 ‘영광스런 주를 보라’ 찬송시를 받아들고 솟구치는 감동을 이기지 못하여 단숨에 곡을 써내려갔다고 한다. 1900년 그는 무디의 복음전도 팀에 들어가 인도, 이집트, 이탈리아, 팔레스타인, 프랑스, 영국까지 다니며 복음전도사업에 헌신하였다.
우리 찬송가에 채택된 스테빈스의 곡은 다음 9곡이다.
33장 영광스런 주를 보라, 90장 주예수 내가 알기 전, 146장 저 멀리 푸른 언덕에, 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331장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420장 너 성결키 위해, 425장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531장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608장 후일에 생명 그칠 때.

 

<찬송요약>
1절 고난 받으신 영광스런 주 승리하고 오실 때에 만민 경배하리라
2절 보좌위에 계신 주께 면류관 드리고 천군 천사도 주를 찬송하도다
3절 죄인들이 조롱하며 가시관을 씌웠네 성도들아 주의 이름 높이세
4절 만민들의 찬송소리 하늘 높이 퍼지니 우리 기쁨 한량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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