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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목사의 현대교육 진단하기 5 -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2020-05-18 14: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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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자녀들을 하나님 나라의 성숙한 시민으로 양육하는 일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이것은 우리 그리스도인 모두를 향한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calling)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 교육적 소명을 신실하고 충성스럽게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부모와 교사들이 먼저 인격적으로 그리스도께 헌신해 있어야 합니다. 부모와 교사들이 먼저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그분을 나의 구주요 내 삶의 주인으로 받아들이며 그분에게 인격적으로 헌신해 있지 못하면, 우리의 자녀들은 물론 우리에게 맡겨진 귀한 영혼들을 어떻게 하나님 나라의 성숙한 백성으로 인도하고 양육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스승 된 자의 책임이 크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속해 주신 것은 우리가 단순히 죽어서 천당에 가서 영생복락을 누리도록 해 주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구속의 목적은 사탄의 종노릇하던 우리의 옛 관점과 삶의 양태를 벗어 버리고 이제는 지금 여기에서도 오직 하나님 그분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추구하는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이 된 우리 부모와 교사들은 우리의 자녀들과 학생들을 교육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새로운 피조물로서 무엇인가 다른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 부모와 교사들이 인격적으로 그리스도께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자녀들과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길로 행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가르치는 바탕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부모와 교사 자신들이 먼저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사랑하며 그리스도인다운 방식으로 살고, 또 그렇게 아이들을 대할 때에 비로소 아이들도 그리스도인다운 생활 방식을 효과적으로 본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모와 교사들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인격적으로 헌신하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충만을 간구해야 합니다. 성령의 충만은 바울처럼 극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지만 기도와 말씀의 상고, 예배와 섬김의 삶을 통하여 점진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어느 경우든 성령의 충만은 우리의 삶 속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그리고 진리의 충만함입니다. 완전하신 교사되시는 성령께서는 부모와 교사들이 하나님의 지혜와 책임감을 갖고 언약의 자녀들을 잘 가르칠 수 있도록 우리에게 능력을 부여해 주십니다.
성령의 열매 중에서 무엇보다 사랑이 가장 먼저 언급되는 것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은 교사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인격적 덕목입니다. 성경적인 사랑이란 통속적인 감상주의가 아닙니다. 성경적인 사랑은, 학생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최선을 다해 그들을 대하려고 애쓰는 것입니다. 사랑은 공감하고 인내하지만, 동시에 엄격함을 요구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동정적이지만 순종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학생들의 관점에서 사태를 보려고 노력하면서 그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부모와 교사는 아이들을 가르침 받아야 할 대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독특한 형상이며 고유한 인격적 특성과 능력, 단점 그리고 교육적, 심리적 필요를 갖고 있는 존재로 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통찰은 그들을 인도하여 ‘그들이 꼭 가야만 하는 길로’ 가도록 지도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은 우리가 말하는 대로 말하고 우리가 행동하는 대로 행동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부모로서, 그리고 교사로서 우리 자신의 부족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하나님 나라의 성숙한 백성으로 양육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날마다 간구하는 부모와 교사들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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