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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5대 제사와 화목제 5 2020-06-27 16: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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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제,( The Cereal Offering, 레2:1-16)
상번제 후에는 항상 소제를 드린다(민28:3-5). 번제와 소제가 전 선지서(the former Prophets)에서 빈번히 언급된다. 그러므로 레위기에서 소제가 번제후 곧 설명되어 지는 것은 자연스런운 것이다.
(1)어원적 어의
“소제”란 히브리어로 ‘민하’이다. 그 뜻은 “선물”의 의미이다. 이 말은 비종교적인 측면에서 소군주가 대군주에게 충성심의 표시로 드리는 조공을 가리킨다.(수22:23, 29, 삿13:19, 23, 왕상8:64, 왕하16:13, 15 참조) 이런 세속적인 의미의 말이 종교적인 의미로 바뀌어 사용된 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다. 소제도 믿음의 사람이 그의 창조주 하나님께 드리는 일종의 조공이다. 조약이 체결된 때, 정복당한 백성은 그 정복한 왕에게 조공을 바치는 것이 상례이다. 이스라엘은 역시 하나님께 소제를 드림으로써 그들의 충성을 표시한다. 이 뜻은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를 드린다는 말에서 음미된다(레2:2,9).
(2)제사의 성격
소제란 육신의 소산물을 하나님앞에 헌납하는 제사이다. 즉 짐승의 희생을 수반하지 않고 주로 토지의 소산으로 구성되어 노동의 열매를 뜻하는 유일한 제사이다(레2:1-16, 16:14-23).
(3)제사의식과 의의
소제는 소출의 “첫 이삭”(레2:14)이나 고운 가루로 만든 무교병(레2:1, 4)을 제물로 드리는 제사이다. 꿀과 누룩을 사용할 수 없으며, 항상 개인이 드린 소제물은 고운 가루이며 그 전체를 다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한 웅큼만을 취하여 소제로 드리고(레7:9), 나머지는 제사장들에게 배분되어 회막에서의 양식으로 사용되었다.(레6:16) 이 소제는 번제와 같이 드려졌는데 그 때는 반드시 포도주의 전제를 같이 드려야 했다.(출40:41, 레23:13, 민6:15, 17, 15:1-10, 28:31, 29:11, 10:19등).
레위기 2장 14절은 소제를 드리는 적당한 때가 첫 열매를 가져올 추수기라 한다. 이때 드리는 소제는 계약을 미쁘시게 이행하며 자비를 베풀어 약속의 땅을 주신 하나님께 추수의 첫 소산을 드리는 감사예배로서의(신 26:1-10) 의의를 가진다. 소제에 누룩과 꿀을 사용하지 말고 기름과 유향과 소금을 쳐서 화제로 드리라고 했는데, 이는 누룩과 꿀은 썩게하는 경향이 있으나 기름은 성령을, 향은 기도를, 소금은 하나님께 대한 신자의 순결성을 상징하는 깊은 뜻이 있다. Wenham은 The Book of Leviticus에서 “언약의 소금”이란 구절을 통해 소금을 계약의 상징으로 이해했는데(민18:9, 대하 13:5참조), 소금은 옛날에 불과 같이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으로 상징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희랍사람이나 아랍사람들은 그들이 계약을 맺을 때 함께 소금을 먹었는데 그리하여 소금을 제물에 치는 것은 제사드리는 자가 하나님과 영원한 언약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주장한다. 소제는 예배하는 자가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이랄 수 있다.
소제를 번제후에 드리는 것은 하나님이 번제를 통해 죄를 용서해 줄 때, 그 제사드리는 자는 그 답레로 소제를 통해 그의 물질을 하나님께 드리게 된다. 또한 소제는 감사를 표현할 뿐만 아니라, 율법에 복종하고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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