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뉴스홈 > 커뮤니티 > 독자 Essay > 상세보기
실시간 키워드
프린트
제목
구약의 5대 제사와 화목제 15 2020-09-12 01:01:44
작성인
트위터로 보내기

성경 가운데는 안수가 자주 나타나며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그 효용성을 잘 이해하며 신중히 시행해야 할 것이지, 결코 안수를 인위적인 목적으로 남발해서는 안 된다. 또한 안수는 그것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보다 완전한 데로 나아가는 단계일 뿐임을 알아야 한다.(히 6:2) 이 때에도 모든 기름과 ... 꺼풀과 두 콩팥은 여호와께 태워 드렸는데 짐승의 여러 부위 중 이것만 단 위에서 태우는 까닭은, 이것은 희생 제물의 속부분으로서 가장 기름지고 좋은 부위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특히 내장은 짐승의 생명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그 생명을 하나님께 바친다는 의미가 있다. 


여기서의 속죄제는 특히 대제사장을 위한 것인데 이처럼 성직의 위임식에서 죄의 회개가 선행되었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즉 이는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중보자 역할을 담당할 대제사장 역시 죄인임을 보여 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히브리서 기자는 그러한 아론의 반차를 쫓는 대제사장이 드리는 제사는 불완전하고 일시적임을 지적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완전하고도 영원한 제사를 가르친 것이다. 속죄 제물과는 달리(13절) 번제 제물은 내장 뿐 아니라, 그 고기와 머리, 다리 부분까지 단 위에서 모두 태워야 했다(18절). 그 까닭은 그것이 인간의 죄를 짊어진 속죄 제물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온전한 헌신을 상징하는 자원 제물이기 때문이었다.(18절) 
 

이것을 번제로 드려야 했는데, 번제는 ‘계단’, ‘올라감’이라는 뜻으로도 쓰이는데 그것은 이 말이 ‘오르다’, ‘올라가다’라는 동사 ‘알라’에서 유래했기 때문이다. 즉 연기가 위로 ‘올라간다’는 의미로부터 번제를 나타내는 말로 쓰인 것이다.
 

한편 번제는 제물 전체를 태우는 제사로 하나님께 ‘완전히 드린다’는 의미를 지닌다. 제사장의 위임식에서 속죄제에 이어 이러한 번제를 드리는 것은 회개에 따른 완전한 헌신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레아흐 니흐 호아흐)가 되었다. ‘레아흐’는’향내’, 냄새’라는 뜻으로 ‘바람불다’, ‘숨쉬다’는 뜻의 ‘루아흐’에서 유래했으며, ‘니흐호아흐’는 본래의 의미가 ‘편안한’, ‘즐거운’이다. 따라서 이를 직역하면 ‘즐거운 향기’, ‘편안한 향기’가 된다. 즉 제물이 하나님께 열납되어 죄로 인한 진노가 멈추고, 이제 안정되고 평화로운 상태가 되었다는 뜻이다. 한편 ‘루아흐’는 명사로 쓰일 때 ‘바람’이라는 뜻과 함께 ‘영’이라는 뜻도 가진다. 따라서 ‘향기로운 냄새’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즐거운 영적인 제사가 된다는 의미도 있다. 
 

그러나 사실 짐승을 태우는 냄새가 실제적으로 향기로울 수는 없다. 그러므로 이는 어디까지나 하나님 편에서 피제사로 드리는 인간의 기꺼운 순종을 향기로운(즐거운) 냄새(영적 제사)로 받으시는 것을 뜻한다 하겠다. 
출 29:20에서 오른 귓부리... 오른손 엄지... 오른발 엄지에 피를 바를 것이 언급되었는데, 이는 화목 제물로 잡은 수양의 피를 제사장의 이러한 신체 부위에 바르는 것은 곧 하나님께 대한 제사장의 전적 순종과 헌신을 상징적으로 나타내 보여 주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이 손과 발의 엄지 가락을 잃으면 그는 힘을 쓸 수 없는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삿 1:6). 따라서 손과 발, 특히 그중에서도 오른손과 오른발의 엄지는 힘을 나타내며 여기에 피를 바른 것은 이것으로 열심히 봉사해야 하는 것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반면에 귀는 대체적으로 ‘예속’을 의미하는 신체 부위이다. <계속>

 

<Life&Belief 발췌>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
도배방지키
 55126270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추천 소스보기 답변 수정 삭제 목록
이전글 : 그림묵상 |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2020-09-05 13:51:25)
다음글 : “사랑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2020-09-12 0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