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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완목사 | 기독교의 기본적 신앙의 이해 77 2019-09-06 15: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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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죄와 그 결과
 

1. 죄란 무엇인가?
 
d. 만인이 죄인이다 (죄의 보편성)
 
(지난 호에 이어서) 바울은 이방인과 유대인이 온 인류를 대표하는 것으로 사려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방인과 유대인 모두가 죄인이라는 것은 곧 온 인류가 모두 죄인이라는 뜻이다. 바울은 이 사실을 성경구절을 인용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 하였느니라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 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저희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위의 두 항목에서 상고하여 본대로 스스로 자기 삶의 주관자가 되기 위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자신을 우상화한 인간은 누구나 예외 없이 죄가 하라는 대로 하는 죄의 종이 되고 만 것이다. 이 같이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죄의 종이 된 인간은 자력으로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게 되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탄식 하였다.


“내가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고 있으나 내 지체 속에 다른 법이 있어 내 마음의 율법에 대항하여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아래 나를 사로잡아 가두는 것을 봅니다. 아, 나는 얼마나 비참한 인간입니까?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시겠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건져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 입니다”(롬 7:22-24 새번역).
 
부룬너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인간은 범죄 함으로 죄의 종이 되었다. 그는 문을 닫을 수는 있으나 다시 열 수는 없다” (By the very fact of sinning, he has become the slave of sin. He was able to close the door, but he cannot open it).


탕자가 자립해서 살기 위해 아버지의 집에서 나와 그 문을 닫는 순간부터 그는 선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과 분리 되었으므로 악만 행하는 죄의 종이 되고만 것이다. 그리고 그는 죄 때문에 소외된 하나님과의 관계를 자력으로 회복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비유적으로 말하면 탕자는 아버지 집을 떠날 때 집 문을 닫을 수는 있었으나, 다시 그 문을 열 수는 없게 된 것이다. 그러면 왜 인간은 자력으로 하나님께 돌아갈 수 없을까?


부룬너는 다음과 같이 대답 하였다.
“인간은 자신의 죄를 스스로 용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He cannot forgive his own sin).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호세아를 향하여 “너는 또 가서 타인에게 연애를 받아 음부된 그 여인을 사랑하라”(호 3:1)라고 하셨다. 왜 하나님께서는 음부가 된 아내 고멜을 사랑하고 다시 데려 오라고 하셨는가? 왜냐하면 고멜은 다른 남자를 연애함으로 스스로 자신을 용서할 수 없는 위치에 두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죄는 남편 호세아만이 용서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인간의 죄도 하나님만이 용서하실 수 있는 것이다. 고멜은 곧 우상승배로 하나님께 범죄한 이스라엘 민족과 모든 인간을 가르킨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고멜과 같이 우상을 섬기는 죄인들을 여전히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시어 저들의 죄를 대속하심으로 저들을 구원하신 것이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요 10:9)라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같이 예수님이 구원의 문이 되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죄로 말미암아 단절되었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시 이어진 것이다.


사도 바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롬 10:25)라고 외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관해서는 다음 과에서 상고하려고 한다).  <계속>

 


전상완 목사(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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