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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칼 운동과 다원주의 #595 2017-08-22 16: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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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진리 안에서” 연합과 일치 Ⅱ


라이스의 이런한 판단은 브래들리의 롱필드의 견해와 일치한다. 롱필드는 미국북장로교회와 프린스톤신학교의 좌경화 과정을 “되돌아보면 확실한 교리적 한계를 분명히 설정하지 않고는 교회의 세속화를 막을 수 없다. 고 본 메이첸의 지적은 매우 타당하다” 고 말한다. 영국, 독일, 미국, 캐나다, 호주의 교회들은 교회의 생명력이 신학에 달려 있다는 것과, 교회가 자유주의 신학과 포용주의 에큐메니칼 운동을 지향하면 생명력을 잃고 추락하게 된다는 것을 엄중하게 경고한다. 신학적 다양성을 수용하는 교단과 일치하는 것은 죽음과 키스하는 것과 같고, 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와 동침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옷을 입고 화려한 주택에 살고 많은 지식을 가졌다 할지라도 “죽은 목숨”에 지나지 않는다. 당분간 생명은 지연되고 밀월을 즐길 수 있으나 죽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추풍낙엽처럼 쇠락하는 유럽과 미국의 주류 교회들의 실패는 한국교회가 받아들여야 할 교훈이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본질상 하나이다. 하나님이 부여한 지상 교회의 영적, 내적 통일성은 외적 하나됨으로 드러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앙고백이 다르지 않은 교단들의 단일화는 시급한 과제이다. 편파심, 파당, 배타의식, 독선, 완전주의, 우월감, 장자논리, 외형주의 지방주의, 기복주의, 물량주의, 교권주의는 교회의 발전과 하나됨을 해친다.   분열당시의 역사를 연구하여 과오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신앙고백적으하나됨의 신학, 교리, 생활이 같은 교회들끼리 먼저 합하고 차츰 그 범의를 넓혀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독교인들의 교제와 연합과 일치 활동은 효과적인 복음전도를 위해 언제나 환영할 만하다.  그러나 교회의 연합과 일치의 경우 무조건 추종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현대주의 에큐메니칼 운동은 진리, 교리, 말씀에는 등을 지고 거짓교사, 세상지혜. 이단의 가르침에 마음을 열고 있다. 교파 통합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지극히 위험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종교개혁자들은 진리 중심의 에큐메니칼 운동을 펼쳤고 로마가톨릭교회와 세계교회협의회등은 교회 외형의 일치를 추구하고 있다.
기독교 신앙공동채의 영적인 일치가 교회의 외형의 단일화로 표현되어야 한다는 데는 이의가 있을 수가 없다. 그러나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안에서 진리 안에서 선행되지 않는 에큐메니칼 활동은 위험천만하다. 다원주의적인 하나됨은 그리스도 교회의 내적 통일을 해친다. 정체성과 생명력을 상실하게 만든다. 교회분열의 씨앗이 된다.
에큐메니칼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됨의 토대인 최소한의 조건이다. 성경이 제시하는 말씀, 교리에 대한 신앙고백의 일치가 그리스도인을 하나로 묶는다. 교회의 신앙고백적 통일성을 보전하는 것은 성경에 바탕을 둔 순수한 신앙에 대한 공적인 증거이다.
바울이 가르치고 어거스틴이 강조하고 종교개혁자들이 주창한 진리 안에서 일치를 도모하는 것만이 정당하다. 교회의 연합일치 활동도 성경이 제시하는 만큼 생각하고, 말하는 데까지 걸어가며, 제한하는 곳에 머물러야 한다. 
 
 
최덕성 목사 /
에모리 대학교 (Ph.D)
하버드 대학교 객원교수/ 현재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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