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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목사 | 성경이 말하는 천국은 어떤 곳이며, 있는 것과 없는 것은? (1) (계 21, 22) 2020-03-28 08: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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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있는 것과 없는 것
천국에 있는 것
새 하늘, 새 땅, 새 예루살렘, 생명수, 하나님의 영광의 빛,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성도, 만족, 기쁨, 찬양
천국에 없는 것
사망, 질병, 저주, 시집·장가 가는 일, 현재의 땅과 하늘, 바다, 해, 달, 별, 밤, 구름과 비, 성전, 속되고 가증한 일


천국은 하나님의 나라를 말하며,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을 말한다. 천국은 현세적 천국과 미래적 천국으로 나눌 수 있다. 현세적 천국은 생명의 근원이신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 그의 통치, 즉 말씀에 순종하므로 평강과 기쁨을 누리며 오늘을 사는 것이다. 이 현세적 천국에 살아가는 자들은 종말 이후에 미래적 천국, 즉 영원세계의 천국 생활을 하게 된다. 이 미래적 천국은 어떤 곳이며 어떻게 생겼을까? 그곳에 있는 것들과 없는 것들은 무엇인가?


어떤 사람들은 사경을 헤매다가 천국에 다녀왔다며, 천국은 이렇다 저렇다 간증한다. 그러나 그 간증이 얼마나 옳은 것인가에 관해서는 점검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그 내용이 각각 다 다르며 비성경적인 내용이 들어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필자의 견해로는 이 간증에 많은 비중을 두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저들의 간증이 성경이 말해주는 천국의 모습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이것들의 진위 분별은 성경을 살펴봐야 한다. 성경은 정확 무오하기에 잣대(Canon)라고 말한다. 그러면 성경이 말해주는 천국은 어떤 곳일까?

 
천국과 지옥, 분명히 존재하게 되는 것인가?
성경은 미래에 다가올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말해준다. 모든 인간은 죽을 때가 있으며 모든 죽은 자의 부활 이후에는 천국 아니면 지옥의 영원한 삶을 살게 된다. 천국은 의인들이 영원히 복을 누리며 사는 곳이요, 지옥은 죄인들이 영원히 형벌을 받으며 사는 곳이다. 이 세상에는 행함으로 온전한 의인은 하나도 없다. 그러나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 자들은 천국의 복을 누리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복음을 거절하는 자들, 즉 칭의를 얻지 못한 자들은 영원히 불타는 불못에서 고통 가운데서 살아야 한다. 그런데 천국은 있지만 지옥은 없다는 주장에 주의해야 하며,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으로만 보고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망각하는 자들의 주장이라 사려된다.
 
하나님은 100%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100%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심을 통해서 증명됐다. 성부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유일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셨다. 우리를 100% 온전히 사랑하셨기에 가능한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100% 공의를 위해서는 반드시 죄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했기에 있었던 사건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십자가를 볼 때에 사랑과 용서, 은혜의 측면에서만 보아서는 안된다. 공의와 범죄, 형벌의 측면에서 보면서 하나님을 두려움과 떨림으로 경외하며, 죄된 생각이나 행동에서 멀리 떠나야 한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니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 12:13-14)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창조주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분명히 밝혀 주셨다. 이것을 특별계시(성경)라고 하고, 또한 자연계시를 통해서 깨달아 알게 하셨다. 그럼에도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부인하거나 무시한다고 하면 이는 창조주의 존재를 부인하고 섭리를 무시하는 일이다. 만약 미래에 다가올 천국과 지옥이 없다면 우리 믿는 자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이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This life)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니라”(고전 15:19)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는 줄을 앎이니라”(고전 15:58)
 
천국에 없는 것들과 있는 것들은 무엇이며, 어떤 모습일까?
천국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는 전혀 다른 곳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현재 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으며, 그곳에 없는 것들이 있고 새로운 것들이 있다. 천국에는 눈물이나 애통함이 없고 곡하는 것이 없으며 사망, 질병(계 21:4), 저주가 없다(계 22:3). 그리고 천국에서는 장가나 시집가는 일이 없다(마 22:30).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의 내 가족, 내 교회라는 제한된 개념의 울타리가 없다. 이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이 있게 되며(히 12:14), 어린 양의 혼인잔치(계 19:7)로 이루어지는 한 가정, 즉 그리스도를 신랑/남편으로 그의 신부/아내가 되는 모든 구원 받은 성도들(남녀노소의 구별의 테두리도 벗어남)로 이루어지는 한 가정만이 존재하게 된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땅과 하늘, 바다도 다시 있지 않다(계 21:1). 그러므로 천국에는 구름도 없고 비도 없다. 그러나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 강이 있음은 분명하다(계 22:1). 이 생명수 강은 길 가운데로 흐른다. 이 말은 길의 중앙에 강이 흐르고, 그 강 좌우에 생명나무(The Tree of Life, 그리스도를 상징)가 있는데, 이 생명나무는 여러 그루가 아닌 한 그루의 나무이다. 강 좌우에 그 줄기가 있고 그 뿌리를 땅에 묻고 있으며, 두 줄기 사이로 생명수 강이 흐른다. 그 나무는 열두 가지 열매를 맺는데 계절에 따라 다른 열매를 맺으며 잎사귀는 만국을 소생케 한다(계 22:1-2). 이 새 하늘과 새 땅에 성도들이 거할 처소가 있는데 성경은 이를 새 예루살렘이라 말한다. 그 모습은 어떠한가를 살펴보자.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은 어떤 곳인가?
성경학자들에 따라 여러 해석이 있다. 그 중에 두 가지를 소개하면, 첫 번째 견해는 새 예루살렘이 천년왕국 시대에 이 땅에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견해이며, 두 번째 견해는 천국의 모습으로 구원 받은 성도들이 거하게 되는 처소라는 견해이다. 필자는 성경의 문맥 흐름과 모습으로 보아 두 번째 견해를 지지한다. 새 예루살렘, 즉 천국의 모습을 이 세상의 집/성에 비교하여 생각해보자.
이 땅에서 보는 성(city)은 보통 성곽(wall)이 사방을 둘러싸고 그 성곽으로 싸인 위쪽은 열려있으며 하늘을 보게 되어있다. 그리고 그 성안에 여러 건물들이 들어서 있게 되며 그 조그마한 건물 안에 사람들이 거하고 있다. 그러나 새 땅에 이루어지는 새 예루살렘 성은 그 모습이 전혀 다르고 그 크기에 있어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어마어마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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