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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완목사 | 기독교의 기본적 신앙의 이해 112- Ⅶ. 성령의 역사...... 2020-05-23 13: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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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11:4에 보면 인간들이 말하기를 “대와 성을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라고 하였다. 이는 곧 인간들이 하나님을 제쳐놓고 자신의 지혜와 능력으로 이상적 사회를 건설하려는 계획이었다. 이는 저들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자신의 판단과 힘으로 스스로 주가 되어 잘 살아보겠다든 계획과 흡사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저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심으로 인간들의 교만한 시도를 좌절케 하셨던 것이다.
 
아브라함이 살던 시대의 소돔지역의 거민들은 매우 성적으로 타락해 있었다. 소돔이라는 도시 이름에서 ‘남색’을 의미하는 소도미 (sodomy)라는 말이 생기게 되었다. 바울은 롬 1:7에서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며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음이니라”라고 하였다.
바울 당시와 아브라함 시대의 인간들이 동성애에 빠져 있었던 것이다. 결국 의인 열 명이 없어서 소돔과 고모라 성은 유황불로 멸망당하고 말았다. 발트 (Barth)는 혼돈과 공허와 흑암만이 있는 인간사회를 “소망이 없는 상황”(a situation without hope)이라고 하였다.
 
(2) 죄의 결과는 죽음이다
보통 죽음이라고 하면 육체의 죽음을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죽음은 죄의 결과로 오는 죽음이다.
바울은 “죄의 삯은 사망이요”(롬 6:23)라고 하였다. 곧 도덕법의 입장에서 볼 때에는 인간이 죄를 지으면 반드시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주인이 고용인에게 약속했던 삯을 지불하는 것과 같이 인간이 죄를 범하면 도덕법을 따라 죽음이라는 삯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성경이 말하는 죽음은 어떤 죽음일까?
 
그것은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과 단절되는 것을 의미한다. 칼빈 (Calvin)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죄는 하나님과 인간을 분리시킨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에게서 얼굴을 돌이키신다. 이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의는 죄와 교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인간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다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기 전에는 하나님의 원수가 된다고 가르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본성이 의로우시기 때문에 인간이 죄를 범하면 그 얼굴을 그에게서 돌이키시는 것이다.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얼굴을 돌이키시면 그 인간의 삶은 탕자처럼 곤고하게 될 수밖에 없다. 결국 하나님은 죄인과 교제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과 단절되어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칼빈은 “하나님과의 소외가 곧 아담의 영혼의 죽음이다”(An alienation from him was the death of his (Adam’s) soul)라고 하였다. 이처럼 죄의 첫째 결과는 인간세계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침입하게 되었다는 것이요, 둘째 결과는 인간이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과 단절되어 영원히 죽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인간이 죄의 종이 되어 죄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어 자력으로 자신을 구원할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죄란 자기중심적으로 살려는 인간의 삶을 가리키는 것이며 죄의 종이란 인간은 이 같은 자기중심적으로 살려는 경향성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인간은 죄의 종이라는 사실을 가장 잘 설명한 신학자는 바로 루터 (Luther)였다. 그는 “죄의 본질은 만사에 있어서 자기 자신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을 추구한다고 하면서도 실은 자기 자신을 추구 한다” (The essence of sin is that man seeks his own in everything, even in God) 라고 하였다.
현대 신학자 죤슨 (Robert Clyde Johnson) 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바울과 같이, 어거스틴, 루터, 칼빈이 주장하는 것 같이 인간의 삶에는 항상 자기중심적으로 살려는 강한 경향성이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과거와 현재의 어떤 인간도 이 자기중심적인 경향성에서 벗어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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