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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목사 | 신앙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성경의 핵심은 무엇인가? (하박국서 2장 강해) 2020-09-12 00: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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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교회에 열심히 다니며 나름대로 자기는 사후에 천국에 간다고 믿고 살아가고 있지만 그렇게 되는 근본 원인과 자격이 무엇인가를 물으면 분명한 대답을 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다. 이것은 성경의 핵심이 무엇임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박국서 2장은 성경의 핵심, 즉 구원에 이르는 길을 분명히 잘 가르쳐 주고 있다. 그것이 무엇인가를 살펴보자.
 
하박국서 1장에서 불신앙으로 사회악이 성행함을 보며 하나님께 호소하며 성루에 홀로 서서 그 응답을 기다렸다. 하박국서 2장에서는 하박국의 호소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기록해 준다. 그 1절에서는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고 우리말 성경은 말해준다. 그러나 영어 성경 NIV에는 “I will look to see what he will say to me, and what answer I am to give to this answer”(내가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고, 그리고 그 응답에 대해 내가 무엇이라 대답할 것인가?)라고 말해준다. 실로 기도는 내가 간구하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것으로만 그쳐서는 안될 것이다. 하나님의 응답에 대한 나의 반응과 태도도 살펴보는 것도 기도에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하박국서의 1장에는 하나님께 간구 호소하는 내용이고, 2장은 하나님의 응답이며, 3장 1절에는 “시기오놋에 맞춘 하박국의 기도라” 말해주며 이는 하나님의 응답이 No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박국은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신앙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기도는 일방적인 의사전달이 아니요 쌍방의 의사전달(Dialogue)이며 어떠한 상황에서 하나님으로 인하여 감사하며 찬양하는 것으로 마쳐져야 할 것이다.
 
2장 2절에는 “여호와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는 이 묵시(revelation)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고 하셨다. 이는 달려가야만 하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 분명히 기억나도록 쉽고 간결하고 분명하고 확실하게 기록하라는 말씀이다.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읽고 듣고 묵상하고 암송하여 어느 때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 심령에서 울려 나오게 하라는 것이다.
 
3절엔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 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고 말씀해 준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은 필히 이루어진다는 말씀이다. 4절엔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여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말씀해 준다. 사람들은 거짓말하고 속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절대로 거짓말 하실 수 없으신 분이시므로(히 6:18), 신앙인은 그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드릴 때 의롭다 함을 받게 된다. 즉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되는 자가 된다. 이것이 성경 전체의 핵심이 되는 “이신득의”이다.
 
성경에서 이신득의를 말해주는 곳이 구약에서는 창세기 15:6절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다”고 말씀해주셨고, 하박국서 2:4절에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두 곳 뿐이다. 그리고 신약에서는 사도바울이 로마서 1:17절에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에 말씀해주며 갈라디아서 3:11절과 히브리서 10:8절에 같은 내용을 말씀해 주고 있어서 성경 전체에서는 다섯 번 말씀해 준다. 창세기에서 의로 여김을 받는 단계 즉 믿음의 시작 단계이며 하박국에서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과정의 단계이며, 로마서에서는 믿음의 성숙한 단계를 말해준다. 그러므로 신앙은 시작과 끝이 중요한 만큼 그 과정도 중요한다. 그래서 신앙인은 믿음으로 시작하고 믿음의 과정을 거처 믿음의 성숙한 자가 되어가는 자들이다.
 
이신득의를 잘못 이해하여 첫 시작에 단계에서 멈추어서 자기는 구원을 이미 받았으니 나는 내 좋은 대로 아무렇게 행동해도 좋다는 잘못된 길에 들어서서는 안 될 것이며 반면에 내가 마지막 단계까지 가야만 구원에 이루게 된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복음의 기쁨과 자유와 안식을 누리지 못하고 항상 죄책감에 사로잡혀 소망을 잃고 감사와 찬양을 잃고 살아가는 율법주의의 삶을 살아서도 안될 것이다.
 
중세 천주교가 잘못된 가르침으로 죄사함을 받으려면 고행을 해야 되든지 속죄표를 구입해야 된다는 과오를 범하였기에 마틴루터는 로마서 1:17절을 근거하여 1517년 10월 31일 종교개혁을 일으켰다. 이 종교개혁의 핵심은 오직 성경 Sola Scriptura, 오직 은혜 Sola Gratia, 오직 믿음 Sola Fide이다. 이것들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오직 예수” Only Jesus와 “하나님 앞에서” Qoram Deo라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참 신앙은 하나님 언약의 말씀을 믿고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이루게 됨을 믿고 그를 영접하고 그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가며, 영원한 천국에 소망을 어떤 상황과 역경 중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는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합 2:14)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합 2:20)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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