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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목사 | 세상을 이끄는 여성 리더십 21 2021-01-08 14: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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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넷 맥클레인 편 |

“회복과 변화의 창조자”①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마태복음 5:14).

“내가 어린 시절 경험한 학대나 무력감 그리고 결혼생활에서 배운 왜곡된 순종은 내가 감당하기에 너무나 무거운 고통이었으며 나는 그러한 소용돌이 속에서 지극히 연약한 한 여자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의 그런 아픔을 통해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셨으며 내가 나를 파괴시키려 드는 세상의 요구로부터 벗어 날 수 있는 강한 사람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결국 내가 경험한 고통들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오히려 나를 용서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했던 것입니다.”

 

“고난은 평범한 당신을 비범한 삶의 주인공으로 만든다.” - C.S. 루이스

나는 1950년생으로 그때의 문화는 지금과 달랐다. 아마 그 당시의 여성들은 나와 우리 엄마와의 관계 - 서로 개성이 다른 두 사람의 조합이 아닌 한 개인에 의해 자신의 개인성을 잃어 버리고 무의미하게 하나가 되어야만 하는 그런 관계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엄마도 놀기 좋아하는 꿈 많고 재능 있는 소녀였다. 호기심으로 가득 차 창조적이었으며 사람들을 좋아해 그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게 취미 였다고 한다. 그런 열아홉의 그녀에게 아이 낳아 기르는 삶은 그녀의 꿈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열아홉에 엄마가 되어 미래의 꿈들을 접어야 했으며 젊음을 마음껏 즐겨 보기도 전에 엄마로서 어른이 되어야만 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늘 그녀의 우상이었던 멋진 남자 친구. 나의 아버지가 있었다. 비록 그녀가 자신의 꿈은 포기했지만 남편의 꿈을 이루어 주고자 전심을 다해 그의 뒷바라지를 했으며 마치 남편의 성공을 위한 하나의 도구인양 오로지 그것을 위해 달렸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그러한 희생의 결과는 그리 좋지 못했으며 허무할 따름이다.
 

그렇게 자신을 채찍질하며 그곳에 길을 만들기도 하고 굽이 굽이 길을 끝없이 걷기도 한 엄마는 걸어 온 젊은 날의 모양처럼 삐뚤어지고 얽히고 설켜 맛까지 다 빠져버린 과자 부스러기 같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녀는 종종 이해가 안되는 이상한 행동을 하며 가족들에게 자신들이 분노를 쏟아 부었다. 기회만 되면 자신이 이렇게 산 것이 억울하다고 이게 다 식구들 때문이라고 말하며 괴로와했다. 그래도 우리 부모님은 자신들이 아는 한도내에서 아이들을 위해 정상적인 가정을 이루고자 노력했으며 나는 그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마도 서로 마음이 떠난 두 사람에게 그것은 퍽 힘겨운 일이었을 것이다.
내가 태어났을 때 나의 부모님은 부모로서의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젊음에 못이겨 불타는 사랑을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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