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서기 백성봉 목사, 김순영 장로, 신임회장 이제선 목사, 직전회장 김성구 목사, 총무 류근준 목사, 회계 이순희 장로

2018년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의 정기총회가 29일(목) 로렌스빌에 위치한 애틀랜타 은혜교회(이제선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1부 개회 예배의 인도는 류근준 목사(새날장로교회 목사), 김순영 장로의 기도, 이제선 목사의 설교, 정윤영 목사(하은교회)의 축도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제선 목사는 “하나님의 신에 감동된 사람”(창세기 41장 38절)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신에 감동한 사람은 모든 일에 임할 때 나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이 하신다'라는 믿음의 자세로 일한다”며 “힘들고 낙심될 때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우리를 세우신 영혼 구원의 목적에 집중하여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구 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총회는 20개 교회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회순통과, 전회록낭독, 신규회원 가입에 이어 2019년 임원 선출식이 진행되었다.


2019년 교회협의회 신규회원은 김세환 목사(아틀란타한인교회), 조용수 목사(새생명교회), 김종현 목사(그레이스한인교회), 최기철 목사(세광침례교회), 최승혁 목사(프라미스교회)가 허입되었다.


2019년 신임회장에는 이제선 목사가, 부회장에는 남궁전 목사(베다니감리교회 목사)가 선출되었다. 김성구 직전회장은 이제선 신임 회장에게 교회협의회 기를 전달했고 이제선 신임회장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주어진 일을 감당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한 후 이윤태 장로의 폐회 기도로 총회를 마쳤다. 한편, 김성구 교협 직전회장은 서기 백성봉 목사와 회계 이순희 장로에게 “지난 노고와 수고에 감사하다”며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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