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류도형 목사(가운데)와 류재원 전 회장(왼쪽 두 번째)과 2018년 임원들.

애틀랜타 한인목사회(회장 류재원 목사)는 11월 15일(월) 시온연합감리교회(송희섭 목사)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예배는 류도형 목사의 인도로 신현준 목사가 기도하고 글로리아 합창단의 특송에 이어 류재원 목사가 설교했다.


류재원 목사는 “하나님 섬기는 일”(로마서 12장 1~2절)이라는 제목으로 “성경을 통해 바르게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배워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맞게 하나님을 섬기며, 산 제사로 자신을 내어드려 은혜받은 자로, 하나님의 뜻에 맞게 그분을 섬기라”를 권면했다.


이어 진행된 총회는 류재원 회장의 인도로, 김대기 목사(GA 세계선교대학)의 기도, 김성범 목사(횃불교회)의 전 회고록 낭독, 신동욱 목사(축복교회)의 사업 보고, 김요한 목사(뷸라하이츠 대학)의 감사 보고, 김은수 목사의 회계 보고에 이어 류재원 목사의 추천으로 임화봉목사(시온성침례교회), 조용수 목사가 관리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2019년 신임회장은 회칙에 따라 지난해 부회장을 역임한 류도형 목사가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에 류근준 목사가, 총무에 이재광 목사가 선출되었다.


신임 회장 류도형 목사는 “부족하지만 원로목사와 현직 목회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존경과 섬김이 있는 목사회, 말씀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 되는 목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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