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은 12월 27일(목) 한 해를 보내며 부임 첫해에 이룬 성과 및 계획을 나누는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김영준 총영사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동남부 6개주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 동남부지역 한인 사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신년사를 전했다.

계속해서 김 총영사는 금년에 새로 출범하는 미 동남부 6개주, 주 정부 및 지방정부와의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우리 기업들의 투자 및 교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코트라의 활동 및 미주 기업의 한국 진출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재외국민의 안전과 동포사회와의 소통, 더 나은 영사 서비스 제공에 힘써, 한인 동포 여러분의 권익 향상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2019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로 기념 행사도 계획 중이나 공식 일정은 추후에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애틀란타 총영사관은 4월에 열리는 애틀랜타 영화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주류사회와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김영준 애틀랜타 총영사 2019년 새해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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