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더 지역에 위치한 성령사관학교(원장 장영일 목사)는 12월 26일 오후 2시, 제5차 공개강연을 개최했다.
강사는 정윤길 박사(사진)로 '신구약 중간사'라는 주제로 구약후 신약까지 400년의 시간에 초점을 맞추어 역사를 되살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 박사는 세계의 역사와 성경 속의 역사에서 만나는 인물들과 사건들을 열거하며 특히 다니엘서 11장을 본문으로 말씀을 역사적으로 조명, 풀어나갔다. 장영일 목사는 “역사를 이해하지 못하면 다니엘서 11장도 이해할 수 없으므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며 강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강사로 수고한 정윤길 박사는 호흡기내과의이자, 열혈 불교신자에서 예수를 만난 후, 현재는 차타누가 룩아웃마운튼교회의 장로로 섬기며 성경의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한상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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