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목)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일홍)는 패밀리센터의 새로운 소장으로 위촉된 이순희 소장을 소개하며, 앞으로 패밀리센터의 활동을 알리는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순희 소장은 2009년부터 4년간 패밀리센터의 소장을 역임한 이후 7년 만에 다시 패밀리센터의 소장으로 복귀했다. 이 소장은 "가정 상담, 건강 세미나 및 저소득층 한인 가정을 위해 한인회와 같이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일홍 회장은 "은퇴한 의사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처방전을 써줄 수 없어 교민들에게 외면당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는 건강 세미나를 한 달에 한 번씩 실시할 예정이고,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는 후원금도 300달러에서 600달러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한인변호사협회와 함께 범죄관련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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