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로교회(김요셉 목사)는 1월 11일(금)부터 13일(주)까지 3일간 LA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상덕 목사를 초청하여 말씀 사경회를 열었다.

사경회의 첫날인 11일(금) 김상덕 목사는 '인생에서 만나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마태복음 11: 2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의 삶은 '광야'라고 정의하며 “우리의 인생길은 언제 사나운 짐승에게 물릴지 모르는 광야와 같은 인생길이다. 세상의 근심, 걱정이라는 무거운 짐에 눌려 압사당하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인품을 배워야 한다. 본문에 '내게 배우라'는 뜻은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닮으라는 뜻이다. 믿는 자는 매일의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인품을 닮는 훈련을 해야 한다. 교회의 사명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성도들을 훈련하는 것이다. 농부가 씨를 뿌리지 않고 기도만으로 곡식을 거둘 수 없듯이 하나님 나라의 법칙도 뿌리고, 노력한 만큼 거둔다.”고 강조하며 "하나님의 인품을 닮아가는 훈련으로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주변에 가득 메우는 교회가 되라"고 권면했다.

김상덕 목사는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76년 개혁신학대학교로 유학, 81년에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82년부터는 복음장로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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