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기도에 Joseph Tunji 목사

격려사를 전하는 김대기목사

말씀을 전하는 Mike McCrum 목사

둘루스에 위치한 필그림신학교(총장 조용균)의 봄학기 개강예배 및 기도회가 1월 19일(토) 순례자의교회(유명화 목사)에서 열렸다.


경배와 찬양에 이어 교독문을 낭독한 후 Joseph Tunji 목사는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는 필그림신학교가 하나님이 원하는 리더쉽으로 열방을 위해 기도하고, 세상의 가치가 아닌 이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를 세우고,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기”를 기도했다.


격려사를 전한 김대기 목사는 “성경을 잘 배워 복음을 전하고 선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고 권면한 후 신학 공부의 3가지 핵심인 '성부 성자 성령의 속성과 하시는 일, 우리와의 관계성'을 설명한 후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학생들이 되라”고 격려했다.


이날 설교한 Mike McCrum 부총장은 “놀라운 사랑”(로마서 5장 1~11절)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자기 아들을 희생했다. 그 사랑은 값없이 주시는 특별하고, 영원한 사랑이다. 조건 없이 받은 구원을 조건 없이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필그림 신학교가 되라”고 당부했다.


이어 채에스더 목사(지구촌영혼사랑교회)는 한국과 미국을 위해, 장영숙 목사는 학교와 교직원, 학생들을 위해 합심기도를 이끌었으며 유명화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필그림신학대학은 신학석사, 선교학 석사, 교회 음악학사, 성악, 피아노, 오르간, 관현악, 하프, 예배 반주법, 선교영어 및 스페인어 프로그램이 있으며, 관심있는 분은 404-409-3376, 770-497-8822 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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