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준 목사

류재원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말씀을 전하는 신현국목사

월례회를 진행하는 류도형목사

지수예 사모

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류도형 목사)는 1월 21일(월) 쥬빌리장로교회(신현국 목사)에서 2019년 첫 월례회를 개최했다.

김성구 목사(빛과 소금교회 목사)의 개회 기도에 이어 진행된 총무 선출에는 유희동 목사(광야교회 목사)가 선출되었고, 이어 지난해 회장으로 수고한 류재원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 인도는 신동욱 목사(축복교회), 찬양에 김주영 목사, 기도 백성봉 목사(코람데오장로교회 목사), 특송 김정숙 사모, 설교 신현국 목사, 축도 심만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신현국 목사는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라디아서 1장 6~10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이 시대에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미혹"이라며 "미혹하는 자들은 90%는 진리를 말하나 10%는 세상, 문화, 전통과 타협한다. 큰 교회를 선호하고 목사 타이틀 뒤에 붙는 학력, 약력을 중요시 여기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전하기보다는 십자가를 양념 정도로 사용한다."고 우려하며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목사회가 될 것”을 권면했다.

계속해서 지수예 사모(AARC)와 류근준 목사(새날장로교회)가 2019년 비전과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수예 사모는 “하나님은 나에게 어둠에 있는 자들을 빛으로 인도하라는 사명을 주시고 카운셀링을 배우게 하셨다. 아시안어메리칸센터를 맡아 운영하며 연방정부에서 받는 75%의 후원금과 25%의 매칭 펀드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라고 간증하며 기도를 요청했다.

류근준 부회장은 “목회자는 설교 준비 때문에 성경을 읽으나 정작 일 년에 성경 일독도 쉽지 않다."며 "목회자 및 교인들의 가정예배와 성경 일독의 생활화로 말씀과 기도를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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