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여성 리더자들과 함께한 감림산 기도원 팀들

TLT 디모데 훈련에서 단체사진

한국문화원 종업식에서 기초반 이수자들



새해 첫 아침식사

안녕하세요? 페루에서 이수연 선교사 인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로 힘 주시는 분들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려드립니다. 기도와 관심으로 늘 함께해 주셔서 저는 날마다 감사함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작년 11월에 감림산 기도원 원장님을 비롯한 비롯한 많은 분들이 페루를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특별히 페루 여성 리더자들, 그리고 저희 교회 페루 및 한국인 성도님들도 함께 기도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보이는 것들의 변화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각 영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기쁘시게 변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12월에는 TLT 디모데 훈련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향하신 계획들이 보다 구체적으로 우리 삶에서 적용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사람 보기에 구체적이든 비구체적이든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기쁨으로 함께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다음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우리 가운데 살아계신 하나 님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12월 말에는 한국문화원에서 매년 이루어지는 이루어지는 종업식이 있었습니다. 기초, 중급, 고급반 각 레벨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에게 이수 증명서를 주고, 또 한 해 동안 함께 공부한 친구들이 장기자랑도 하며 함께 한국문화에 관한 영상을 보며 새로운 교제의 장을 만드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과의 만남을 연결하는 귀한 통로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성탄절과 새해를 통해 여러 다양한 예배, 모임들이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육신이 되어 우리와 친히 만나주신 예수님, 그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교회 페루, 한국 성도님들과 함께 하나님 사랑 안에서 교제할 수 있던 즐겁고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런 교제의 만남들 속에서 각 사람들이 날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셨던 지난 시간들을 기억하며 또 앞으로의 삶들도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해주심을 믿고 2019년, 성령충만한 삶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늘 부족한 저를 기억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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