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넷카운티 경찰이 어린이의 스쿠터를 수리해주고 있다.

귀넷카운티가 주최하는 다문화페스티벌이 지난주 토요일인 4월 27일 둘루스 H-마트 옆에 위치한 Shorty Howell Park에서 열렸다.


주말에 열린 페스티벌은 많은 인파로 북적였고, 다민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귀넷 카운티 행사인 만큼 각기 다른 인종들이 모여 그들의 문화를 소개했다.


부스마다 나라를 소개하는 자료 및 작은 기념품을 구비하여 부모 손에 이끌려 페스티벌을 찾은 아이들은 각 나라의 문화와 특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페스티벌 중앙에 마련된 무대에는 한국의 부채춤, 스페인의 플라멩고, 중국의 동자 춤 등 국가별로 고유의 전통 의상을 입고 민속춤을 선보였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패스포트를 나누어 주며 여러 나라의 입국 스템프를 모두 채운 어린이들에게는 축구공이 선물로 주어졌으며, 각종 게임과 놀이기구 역시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날은 귀넷카운티 폴리스 부서 관할의 소방국, 경찰국, 지구대, 치안 경찰 및 폭탄 제거반, 헬기 등이 대거 출동하여 시민들에게 각 부서의 역활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렸했고, 동물복지센터, 지역사회 서비스, 보건 및 인적 서비스, 정보 기술 서비스 센터들도 자리하여 귀넷카운티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 정보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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