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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르완다 UAUR 4차 산업혁명 ICT 기술융합교육을 열다

아프리카 르완다의 교육 현실-르완다연합대학교(UAUR) 설립

권혁표 르완다특파원 | 등록일 2019년05월22일 09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 9월 개교를 준비하는 르완다연합대학교 건물 신축현장

 

[르완다 특파원 = 권혁표 기자] 2016년 UN에서는 아프리카 54개국의 35,310명을 대상으로 16개 문항을 제시하고 그 중 본인과 가족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 6개 문항을 선택하도록 하여 조사한 적이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아프리카인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선택한 5가지 항목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⓵좋은 교육, ⓶더 나은 의료서비스, ⓷정직하고 책임 있는 정부, ⓸더 나은 직업 기회, ⓹깨끗한 물과 위생시설 사용.

응답자 중 75%이상이 최우선 순위로 손꼽은 것은 ‘좋은 교육’이다. 좋은 교육환경, 수준 있는 양질의 교육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 아프리카 사람들 최우선의 욕망이다. 

아프리카의 모든 국가들은 오랜 기간 유럽 강대국의 지배 속에 유럽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아직도 그 영향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집트, 에디오피아를 비롯한 북아프리카는 인류의 오랜 역사와 함께 하고 있지만 북아프리카에 위치하고 있는 사하라사막 남쪽의 아프리카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14개 유럽강대국들은 아프리카를 계속 지배해 오다가 1884년 베를린에 모여 아프리카 땅을 50개 지역으로 분할하게 된다. 이로 인해 3,000여개 언어와 1,000여개의 문화권을 무시한 채 동일민족이 분할되고 다른 민족끼리 합쳐지는 국가가 형성됬다. 따라서 지금까지도 분쟁이 잦은 대륙의 하나이다. 

아프리카는 현재 54개국으로 11억명 정도의 인구가 살고 있는 대륙이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다른 대륙의 국가들에 비하여 개발이 많이 뒤떨어져 있으나 요즈음 많이 노력하고 있다. UN의 원조가 가장 많은 지역이고 수많은 NGO단체들이 활동하며 아프리카에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이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몇몇 나라의 수도를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들이 대부분 원시의 상태로 생활하고 있다. 

교육환경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이제는 아프리카인들이 선진국을 보면서 국가의 발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됬다. 이를 위한 좋은 교육환경의 절대적 필요성을 인지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은 위에서 본 것과 같이 2016년 UN에서 조사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아프리카인들이 필요로 하는 최우선의 과제인 좋은 교육을 받는 것에 대한 취지에 부응하고자 한국에서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르완다연합대학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그리하여 아프리카 르완다에 르완다연합대학교(UAUR: United African University of Rwanda) 라는 교육기관 세우는 일을 진행하게 됬다. 

 르완다는 1899년 독일령의 동아프리카제국이 되기 전까지는 왕조의 국가형태였다. 독일이 1차 세계대전에 패하면서 1916년부터 벨기에의 통치권에 들어가게 된 나라이다, 독일과 벨기에의 지배를 받으며 유럽의 문화가 접목되기 시작했다. 

그 때 카톨릭의 종교가 전파되면서 카톨릭교단을 통해 많은 교육기관들이 세워져 운영되기 시작했다. 1962년 벨기에로부터 독립은 되었으나 내분으로 혼란을 계속 겪어 오다가 결국 1994년 제노사이드가 발생, 종족간 대학살의 참극을 맞았다. 

 

 

교육을 받은 지식층 르완다인들이 이때에 대부분 학살되어 이후 르완다에는 교육자들의 빈곤 속에 처할 수밖에 없었다. 초등학교를 졸업한자가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고 중고등학교 졸업자가 중고등학교 선생님이 될 수밖에 없는 기이한 현상의 국가가 됬다. 제노사이드가 발생한지 25년이 지난 시점이지만 아직도 교육환경은 극도로 열악한 상황이다. 

 

대학교육도 최근에 정비하기 시작하여 정부에서는 지방에 흩어져 있는 6개 대학을 통합 르완다국립대학교(University of Rwanda)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르완다국립기술대학(Rwanda Polytechnic)은 8개지역으로 분산된 IPRC College로서 이것만이 정부 운영교육기관으로 되어있다. 

르완다는 한 개의 국립대학교와 한 개의 국립기술대학이 존재하고 있다. 그 외는 모두 사립대학으로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대부분 종교재단에서 설립 운영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르완다대학설립 준비위원회에서는 ‘세계시장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경제개발을 위한 기회와 능력을 부여하기 위한 과학기술교육과 직업기술교육을 제공한다’‘라는 미션으로 아프리카의 젊은 인재들을 양성하고자 르완다연합대학교(UAUR)를 설립하고 있다. 

2018년 초부터 르완다 수도인 키갈리에 공사를 착수하여 진행 중이다. 2019년 4월 르완다 교육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금년 9월 개교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대학운영의 총책임을 맡은 이창기 총장은 대학공사와 운영을 위한 자금확보를 위해 한국에서 펀드레이징에 집중하고 있다. 르완다 현지에서는 부총장의 진두지휘하에 공사와 대학운영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의 많은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맺어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에 함께 협력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의 혜택도 주고자 한다. 기업의 기술을 습득, 졸업 후 한국기업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산학협력대학의 표본으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 

 

 

- 아프리카 교육이나 진출에 관심 있으신 분은 UAUR과 함께 정보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르완다연합대학교(UAUR) 부총장 권혁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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