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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화가 신디홍 슈가힐 시티 홀에서 작품전시회열어

'위안부 할머니들, 자유의 소녀상이 아닌 자유의 투사로...' 새겨져

김태은 기자 | 등록일 2019년05월22일 10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5월 16일(목) 슈가힐 시티홀에서는 ‘자유의 투사들’(Freedom Fighters)이라는 주제로 신디홍 씨의 미술 전시회가 열렸다. 신디 홍 작가를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눠보았다. 

 

만나뵈서 반갑습니다. 먼저 작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2006년도에 미국으로 유학 와 조지아대학교(UGA)에서 미술교육학과 및 드로잉을 전공했고

약 3년 전부터 슈가힐 초등학교에서 K~5th 학생을 대상으로 미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어떻게 열게 되셨나요?

슈가힐 초등학교 학부모 중 한 분이 슈가힐 씨티 홀에서 아트부분 담당자로 일하고 계신데 그분의 권유로 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를 ‘자유의 투사들’이라고 정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떠올리면 연약한 소녀의 모습이 아닌 용기 있는 투사의 모습으로 제 머리에 남아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제 마음속에 그려진 투사와 같은 할머니들의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전시회의 많은 작품이 위안부 할머니를 주제로 만들어졌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위안부 할머니들은 불행한 역사의 희생양입니다. 어린 나이에 저항할 능력도 없이 당한 고통은 누구도 보상해 줄 수 없습니다. 오랜 세월로 이제는 몸도 마음도 쇠약해졌으나 할머님들의 마음 한 구석에는 여전히 울고 있는 치유되지 않은 작은 소녀가 있습니다. 

과연 누가 이 소녀를 치유해 줄 수 있을까요? 그 누구도 보상해 줄 수 없지만, 할머님들에게 혼자가 아니니 힘내시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전시회 작품은 언제부터 준비하셨나요?

이번 전시회 작품 중 여섯 작품은 대학교 졸업 전시회를 준비하며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그 외에 작품은 2019년도 출품한 작품입니다.

 

위안부 할머니를 향한 마음은 언제부터 가지게 되셨나요?

아주 오래 전부터 할머니들을 향한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위안부 할머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혹시 있으신가요?

오랜 시간 묵묵히 외로운 싸움을 하고 계신 할머니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할머님들은 혼자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애틀랜타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에도 관심이 많으신가요?

네.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길이 열린다면 그곳에서도 전시회를 열고 싶습니다.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의 위원장이신 김백규 회장님과 그곳에서 작품을 전시하는 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작가님의 비전이나 꿈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꾸준히 미술작품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어린 나이의 학생들에게 선생님의 영향력은 매우 큽니다. 선생님의 말 한 마디에 비전이 생기기도 하고, 꿈이 좌절되기도 하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전시회는 언제까지 계속되나요?

6월 21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선생님이 되시기를 기대하며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시장 주소: 5039 W. Broad St NE Sugar Hill, GA 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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