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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언론회 <교회와 정치> 토론회 개최

“바르게 정치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 포기하지 말라”

최국희 기자 | 등록일 2019년07월05일 09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7월 2일 개최된 토론회에서 임 목사(왼쪽에서 네번째)는 “교회가 직접 정치를 할 수는 없지만 정치가들이 바르게 정치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포기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는 지난 7월 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 연합회관 중강당에서 <한국교회가 나아갈 모습과 역할을 위한 교회와 정치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이억주 목사(한국교회언론회 공동대표, 대변인)의 사회로 유만석 대표의 인사말과 임성택 전 총장(KC대학교)의 주제발제 후 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에는 교계 원로들의 논평 발표에 참여했던 김명혁 목사(한복협 명예회장)와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원로), 박종언 목사 (한장총 부회장 및 사회인권위원장), 이성민 교수(감신대), 이호선 교수(국민대 법대) 가 참여했다.


임성택 박사는 ‘정교분리와 교회 정치투쟁의 당위성’이라는 주제의 발제에 앞서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정치와 종교는 무 자르듯 명백하게 분리시킬 수 없고, 상호 책임과 의무로 연결된 유기적 관계”라고 전제했다. 임박사는 “국가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르게 이해하는 교회의 견제와 협력을 받아 그 권세를 바르고 정당하게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권세를 검증하고 그 결과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할 사명이 교회에 있다. 이것이 교회의 정치권력에 대한 정당한 교권 행사”라면서 “기독교는 항일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건국의 주역이었다. 이후 한국교회는 전후 복구와 경제건설의 주역으로서 실망한 국민들을 격려하고 독려해 가난을 벗고 선진 대한민국을 건설해 후대를 행복하게 하는 견인차 역할을 자임했다. 군부독재 시절을 거치면서는 반유신·반독재 민주화 운동과 인권운동, 약자들과 소외자들과 빈민들의 구제를 위한 구제와 사회봉사의 최전선에 있었다”고 돌아보았다.


이어서 임 박사는 “얼마 전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대통령 하야’를 주장해 한국교회는 물론 사회적으로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그가 발표한 진위나 단체와 개인의 정당성을 따지는 것은 불필요한 논쟁을 야기하고 정당성을 따져 편들면 파당에 끼어들어야 하기에 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권세에 대해 선지자적 사명을 가진 교회의 정치참여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려는 시도에는 끝까지 다투고자 한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교회와 목회자들은 긴장해야 하고 언행을 조심해야 한다. 정당한 주장만큼, 주장하는 사람은 윤리적 품격을 갖춰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주장은 묻히고 윤리성만 공격 당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임목사는 마무리를 하면서 “앞으로 기독교가 정치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며 2020년 21대 총선을 어떻게 준비하고 기도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교회가 직접 정치를 할 수는 없지만 정치가들이 바르게 정치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포기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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