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진 목사

스와니 소재 아틀란타벧엘교회(이혜진 목사)는 주일 2회 드리던 장년 예배를 8월 첫째 주일부터 3회로 늘려 드리게 된다.

1부 예배는 '이른비 예배'로 오전 8시 30분, 2부는 '단비 예배' 오전 10시, 3부 '큰비 예배' 오전 11시 45분, 4부 '늦은 비 예배'로 예배의 시간과 명칭을 바꾸었다.

이혜진 목사는 교회의 부흥으로 예배 시간을 늘리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각 예배의 명칭도 성령의 임재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른비', '단비', '큰비', '늦은비'로 짓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예배의 시간은 바뀌나 형식은 기존 예배와 변함없다."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예배, 찬양과 기도를 올려보내는 예배, 위로부터 말씀과 위로를 구하는 예배,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리는 벧엘교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 교회는 지난 6월 7일 작은 개척교회인 대구향기로운은혜교회(구태극 목사)의 안타까운 화재 소식에 위로금 1000달러를 보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탬파 두란노교회의 리모델링을 돕는 등 지역 사회에 훈훈한 사랑과 온정을 베풀고 있다.

2015년 11월 8일 둘루스 성전에서 창립 예배를 드린 벧엘교회는 창립 1주년 예배에 180명, 2주년 350명, 지난해 11월 3주년 창립 예배에는 약 500명의 성도가 모인 가운데 창립 기념예배를 드린 바있다.

문의: 벧엘교회사무실 (678) 765-8909

주소: 2870 Lawrencevill Suwanee Rd, Sute J Suwanee GA 3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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