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7일 국제도시선교회는 전도행사를 나가기 전 참여 목회자 30여명이 도심에 흩어져 나갈 전도자들을 위해 축도에 임했다.





뉴욕에 본부를 둔 국제도시선교회(ICM, 대표 김호성 목사)가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맨해튼 29가에 있는 그루터기장로교회에서 집회와 전도훈련을 마치고 맨해튼 중심부에서 대규모 전도 행사를 펼첬다. 멀리 일본, 하와이를 비롯 캐나다에서 참여하고 보스톤과 워싱턴, 그리고 뉴욕, 뉴저지 일원의 교회들과 특별히 한국에서 5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 이날 250 여명의 전도자들이 기도와 찬양으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열 목사(뉴욕센터럴교회),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 장석진 목사(미동부성시화운동 고문),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 사무총장)가 환영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송정명 목사(미주 로스엔젤리스 성시화운동 대표), 신현석 목사(일본 야치타마 그레이스교회), 임석종 목사(서울예수사람교회)가 짧은 메시지와 함께 통성기도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도대회에 참여한 25명의 목회자들은 찬양팀 찬양과 함께 릴레이로 각각 짧은 말씀과 기도를 인도해 맨해튼 도성으로 흩어져 나갈 전도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호성 목사는 전도지를 전하는 요령과 자세 등에 대한 전도훈련의 시간을 가진후 목회자 전원이 축도에 나서 도성으로 흩어져 나가는 이들을 축복하며 파송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들 목회자들은 우리가 복음의 빚진자로서 이땅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은 마땅한 일임을 강조하며 뉴욕 도성이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거룩한 땅으로 변화하는 일에 전도의 열정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참여한 성도들을 격려하며 축복했다.


집회 이후 이들은 맨해튼 32가 광장을 중심으로 흩어저 주최측이 준비한 전단지를 건내며 거리전도를 하는 한편, 32가 광장에서는 태권도 퍼포먼스와 청소년들의 댄싱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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