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주님의영광교회에서 동남부 지역 예비역 기독군인회의 8월 구국기도회가 열렸다.

미동남부(애틀란타)지역 예비역 기독군인회(회장 김종권 목사)는 22일, 주님의영광교회에서 8월 정기 구국기도회를 열었다.


부회장 백사무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는 기독군인회 기도문을 낭독한 뒤 엄두섭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한국의 육군 3사관 학교 비전트립 팀의 특송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말씀은 팀의 인솔자인 강찬영 목사(육군 소령)가 사도행전 8:26-31절 말씀으로 “수레를 세우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 목사는 3사관학교 군인교회인 “충성된교회”의 담임목사이다. 그는 군인교회의 목표는 “복음의 씨를 뿌려 전도하고, 반 기독교적인 생각을 지닌 군인들에게 기독교의 본질을 알리는 사역이 중요 업무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빌립이 지치고 힘들 때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에디오피아의 모든 국고를 맡은 내시를 만나 복음을 전할 때, 에티오피아의 선교 역사가 시작되었다”며 “우리의 삶이 피곤하고 광야길일지라도 성령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기적이 일어난다”고 설교했다. 이어 한바울 목사가 구국 특별기도를 인도하였으며, 유지화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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