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화요기도회에서 김요셉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지난 8월 27일 열린 화요기도회(회장 유지화 목사)는 수원원천교회 담임목사이며 수원 중앙기독학교 교목인 김요셉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요셉 목사는 신명기 30장 1절에서 8절까지 말씀을 회중과 합독한 다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유권적으로 해석하고 이해할 때가 많다. 선을 행하면 복을 받고 악을 행하면 저주를 받는다는 인과응보적인 사고에서 말씀을 이해한다”며 “우리가 죄를 지으면 저주를 받는 것은 맞는 생각이나 우리가 복을 받는 것은 우리가 착한 행실, 선을 행하기 때문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은 우리의 행위에 의해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은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내 안에 계신 그분의 은혜로 구원 받고 복을 누리고 살 수 있다”며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요셉 목사는 “의무감으로 행하지 말고 자발적인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십자가를 붙들고 기도하는 생활이 날마다 깊어져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한국을 위하여 김경자 목사가, 미국 위하여 유희동 목사가, 세계선교를 위하여 이흥식 목사가 각각 기도를 인도한 후 김진훈 목사의 축도로 화요기도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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