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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성가합창제 특집 인터뷰 ③ - 제일장로교회 시온성가대 박재형 지휘자

대담·정리 김태은 기자 | 등록일 2019년09월06일 16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휘자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합창지휘를 전공했고, 조지아주립대학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공부했습니다. 2011년부터 정기적으로 작곡 및 편곡으로 성가합창곡을 출판해 오고 있습니다. 제일장로교회 시온성가대 지휘자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사역하고 있고, 한미필하모닉코러스와 연합 행복대학 시니어합창단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년 동안 교회음악협회 회장으로 섬기면서 2017년과 2018년의 메시아를 지휘했습니다.
 
교회에서 음악사역을 하시며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교회 성가대 사역을 하면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세대와 세대간의 소통입니다. 미국 내에 있는 한인교회들은 세대간의 단절 문제가 가장 이슈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찬양은 어른 세대와 젊은 세대의 소통에 있어 사역자들이 특별히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되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젊은 세대는 영어로, 어른 세대는 한글로만 찬양을 부르기 때문에 신앙적으로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 음악위원회에서는 젊은 부부들이 성가대 연습을 하는 시간에 어린이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우리말 찬양을 가르칩니다. 그리고, 2~3개월에 한 번씩 모든 찬양팀과 성가대가 연합하여 EM과 Youth가 부르는 영어찬양을 함께 부르기도 하여, 찬양으로 하나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성가합창제에서 부르실 곡 설명을 부탁드려요.
이번 성가합창제에 나오는 2곡은 찬송가 아카펠라 ‘이 몸의 소망 무언가’와 젊은이들의 워십찬양 ‘내 슬픔 변해’입니다. 첫번째 곡은 반석 위에 세워져서 하나되는 교회의 모습을 소망하는 곡으로,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는 그리스도인이 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내 슬픔 변해’는 영어로 “Mourning to Dancing”이란 곡으로 미국의 유명 사역자 론 케놀리(Ron Kenoly)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상한 마음을 치유하시는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가 고통을 넘어 기쁨의 춤을 표현하는 곡입니다.

 

삶에서 우선 순위를 말하자면?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베드로는 “나를 따르라”는 한마디에 어부의 삶을 정리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었습니다. 제가 지휘자로 섬기는 것,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 아이들의 아빠로 가족들을 돌보는 것 모두가 하나님이 저를 그 자리로 부르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저 오늘은 좀 쉬고 싶어요”라고 해도 날 그 자리로 밀어 넣는 것 또한 하나님의 섭리라고 생각하고 순종합니다. 부르신 그곳을 지키는 것, 힘들어도 버티는 것은 나이 40이 들면서 일종의 “철 들은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웃음)
 
음악을 하는 분으로서 비전을 말씀해주세요.
단기적인 비전은 우리 교회의 모든 세대가 한자리에서 함께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예요. 그래서 그 시작으로 브릿지 어린이 찬양교실을 9월부터 시작했구요. 음악에 은사와 열정이 뛰어난 분들이 이 사역을 밑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고 감사합니다. 장기적인 비전은 작곡가로서 온 세계 사람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명곡을 작곡하는 것이에요. 제가 작곡한 ‘마른 광야에’, ‘주님 만드신 세상’ 등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은혜받았다고 SNS를 통해 메시지를 주실 때마다 참 감사함을 느낍니다. 헨델의 메시아 같은 명곡을 만들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싶습니다.

 

 

제일장로교회

6175 Lawrenceville Hwy. Tucker, GA 30084
Tel. 770-934-8282 / www.kfpchu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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