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의 두 열쇠 | 제임스 시다로스 박사
(Two Keys to Revival)

복음전도자인 제임스 시다로스 박사(Dr. James Sidaros)와의 만남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로렌 컨닝햄 목사님을 모시고 마닐라 국제 선교대회를 마친 후 그때 마침 민다나오에서 대형 집회를 마치고 잠시 마닐라를 거쳐 영국으로 가던 그와 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보스톤에 부흥을 주시기에 그 말씀에 순종하여 영국에서 보스톤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와의 교제를 이어간지 2년 새로운 방송국이 출범하였고, 그의 스튜디오에서 그리고 개인적 교제 가운데 가장 가까운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20억의 인구를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기를 원하는 비젼너리이자 복음전도자입니다. 태국, 네팔 그리고 파키스탄에서 개최된 전도집회는 부흥과 영혼구원의 신기원을 이루었습니다. 아무런 군더더기 없이 오직 복음의 메세지만을 전하는 그는 이번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그리고 이루는 부흥에 관한 두개의 열쇠에 대하여 말씀을 전했습니다. 역사상 일어난 수많은 부흥이 있지만 “나중 집(성전)의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학개 2:9)”의 말씀처럼 부흥도 그러할 것임을 말합니다. (합 2:14) 그러나 부흥은 두가지 요구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첫번째 교회의 회개입니다. (대하 7:14) 두번째는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교회의 관심입니다. 어떻게 영혼들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이끌수 있을까요? 구약의 제단 위에 불로서 드린 것처럼 신약의 우리는 부서진 마음으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 우리를 내어 놓을 때 성령님이 임하심으로 그 부흥은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메신지저가 아니라 메세지입니다. 즉 복음의 전달자가 아니라 에수 자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어서 계속되어진 기도회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강단 앞으로 나와서 자신을 헌신하였는데 놀랍게 성령님의 부어 주심이 일어남으로 많은 분들에게 삶의 변화를 주는 역사들이 동반되었습니다.


2019 마닐라 국제선교대회 둘째날

첫째날에는 그동안 기도하고 간구했던 모든 일들이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이루어질까?라고 상상했던 것들이 실제로 응답되어진 현장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막상 대회가 개최되고 되어지는 과정들을 보며 “과연 하나님께서 하셨구나!”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마닐라는 물에 잠기고 교통대란이 일어나는 와중에 빠끼야오조차 연락이 두절되었지만 저녁에는 오히려 은혜의 단비가 쏟아진 시간이었음을 보며 이 모든 일정의 역사 속에 개입하신 하나님의 세밀한 동행과 임재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가오는 변혁의 모델 요셉 제2강 | 로베르토 미란다 목사
(A Joseph Outlook: Preparing for the Coming Transformation)

요셉에 관한 주제를 매개로 한층 더 깊은 메세지로 말씀을 차원을 한 단계 높인 로베르토 목사님(Dr. Roberto Miranda) 의 메세지는 하나님께서 장차 하실 사역을 위해 어떻게 청년들을 준비시키시는지 대한 예표가 되었음을 선포했습니다. 요셉은 계시적 지식을 갖고 있었고, 그는 전략적이며 행정적인 지식을 갖고 있었으며 이는 수평적 지식(당시 애굽 전체의 최고의 지식)과 더불어 하나님의 교통하는 수직적 지식도 갖고 있었음을 지적합니다. 그리고 로베르토 목사는 이것이 바로 좌측 뇌와 우측 뇌의 완숙함(desterities)이 있었음을 말합니다. 점증하는 인본주의와 지식기반 사회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방식으로 생각하고 주님께서 이를 능히 극복하게 하셨던 요셉의 지혜와 지식을 구하라고 그는 도전했습니다. 세속의 생각을 읽고 그것을 도리어 하나님 나라의 방식과 목적에 맞게 적용하는 지혜를 구하라고 도전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성경이 주시는 원리 안에서 어떻게 우리의 삶 가운데 적용하고 다음 세대의 지도자로 예비될 것을 부탁하면서 이 모든 것 같은데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잘 준비되어 성령의 도우심 가운데 청년들 모두 사용받기를 간구했습니다. <계속>

마닐라 국제 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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