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신학대학원 한인동문회는 신입생 환영회를 열고 새 입학생들을 환영했다.

컬럼비아신학대학원 한인 동문회 신입생 환영회가 9월 6일(금) 컬럼비아 신학대학원 귀빈실에서 열렸다.


컬럼비아 신학대학원 한인 동문회(회장 손순 목사)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환영회는 학교의 총장 및 국제학생 담당 교수와 직원, 동문회 임원, 복음주의 교회 연합 목회자, 신입생, 재학생 가족들이 참석, 회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순서에서 총장 Leanne Van Dyke 박사는 “한인학생은 하나님께서 우리 학교에 주시는 선물”이라며 “여러분이 이곳에서 학업하는 동안 학교는 여러분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동창회장 손순 목사는 “여러분은 최고 신학교에서 하나님께서 변화 시키는 나라와 신실한 기독 지도자가 되기 위해 교육, 훈련, 교양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는 여러분이 소망, 사랑, 믿음 공동체 안에서 성숙한 사람들과 더불어 학교생활을 즐기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며 환영사를 전했다. 이날 모슨 순서 후에는 국제학생부와 복음주의 교회 연합회(회장 김종현 목사) 지원으로 맛있는 점심을 나누며 친교를 이어갔다.


디케이터에 소재한 컬럼비아신학대학원은 금년에 전 과정에 70여명이 입학하였으며, 현재 한인 교수 3, 재학생 15명과 신입생 4명으로 19명이 수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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