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선필 국제교류팀장, 이기범 국제산업정보학과 교수, 김인규 경기대학교 총장, 남경현 국제교류처장

한국 경기대학교의 김인규 총장과 남경현 국제교류처장, 이기범 국제산업정보학과 교수, 김선필 국제교류팀장이 10월 2일 본사를 찾았다.


김인규 총장은 이번 애틀랜타 방문 목적을 설명하며 “옛날에는 학생들이 빨리 졸업하여 취직을 하려고 했지만 지금은 졸업 전에 해외로 나가 견문을 넓히려는 경향이 크다.”며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형편에 때문에 해외로 나가기 쉽지 않은 점을 알기에 학교 차원에서 이들에게 그 길을 열어주고자 한다. 교환학생의 폭을 넓히다던지, 인턴 학생들의 파견을 위한 방법을 논의하고자 이번에 카터 센터를 비롯, 다양한 기관과 학교들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카터 센터의 담당자와 칙필레 회장을 만나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조지아 수사국, 경찰 학교, 영화 스튜디오, 풀로리다주립대학 및 북조지아대학도 방문하여 학생들의 보다 넓은 견문의 통로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틀랜타를 방문중 김 총장은 “경기대학이 경기도 대표 대학이 되길 꿈꾼다”며 경기대학교의 제 10대 총장으로 2017년 5월 취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약 2만명의 학생과 대학원생이 수학할 수 있도록 발전시켰다.


김인규 총장은 전 KBS 사장과 한국장애인 재활협회장, 아시아태평양방송 연맹 회장, 제 17대 한국 방송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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