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한인원로목사회(회장 심만수 목사)는 11월 4일(월)부터 6일까지 헬렌 조지아 할리데이 인에서 수양회시간을 가졌다.


저녁 7시 30분부터 40여 명의 원로 목사회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홍연표 목사의 인도로 강지현 목사 부부의 찬양과 경배, 이영인 목사의 기도, 유지화 목사 가족의 특송이 이어졌다.


말씀을 전한 심만수 목사는 살전 5:16-18절을 인용,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의 행위와 헹위의 결과”란 제목으로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며, 감사하는 삶이야말로 참으로 복된 삶이며, 하나님의 뜻”이라는 요지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둘째 날 드려진 예배는 부회장 김대기 목사의 인도로 총무 윤도기 목사의 기도, 윤수지 사모의 특송에 이어 강지현 목사가 요 9:1-4절의 말씀을 가지고 '밤이 오리니'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우리의 밤이 오기 전에 우리가 해야할 사명을 잘 감당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설교했다. 특히 결혼 60주년을 맞은 서석구 목사 부부와 송영성 목사 내외를 축하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수양회는 총무 윤도기 목사의 수고로 재미있고, 유쾌한 오락과 게임 등으로 연로하신 회원들이 모처럼의 여행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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