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회의사당에서 기도하는 탈동성애자들(출처: lifesitenews.com)

지난 10월 30일 탈(脫)동성애자와 탈트랜스젠더들이 미국의 동성애와 성전환의 죄를 회개하는 기도회를 국회의사당에서 가졌다. 이들은 동성애를 선으로 둔갑시키고 어린아이들에게 죄의 문을 열어 주었던 국가의 죄를 대신해 회개하는 진정한 자유(True Freedom) 운동을 지난 몇 년 동안 펼쳐 왔다.


미국은 지난 오바마 정권 시절 동성결혼을 합법화시키며 동성애와 트랜스젠더의 삶 등 성경이 확실하게 죄라고 말한 것을 어린아이들 교육에까지 미 전역으로 퍼트리며 죄를 선으로 둔갑시켰다. 하지만 현 트럼프 대통령과 그 행정부는 현재 결혼의 정의를 성경이 정한대로 회복시키는 정책에 앞장서고 있어 이를 힘입어 탈동성애자들과 탈성전환자들은 죽음으로 이끌어 가는 동성애에서 사람들이 해방되고 치유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운동을 시작했다.


동성애자로 살다가 하나님을 만난 탈동성애자들은 LGBT 이데올로기의 거짓말을 거부하고 그리스도께로 돌이키면 치유와 진정한 자유를 찾는다는 간증을 하기 위해 모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동성애의 죄에 대해 회개합니다. 이 나라가 동성애를 허용한 죄를 용서해주시고 심판을 보류하고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라고 기도했다. 그리고 미국에 대각성이 다시 생겨나기를 기도하면서 그리스도의 보혈을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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