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텍 땡스기빙 초청 잔치에서 오준화 목사(가운데)와 학생들과 함께

애틀랜타 지역에서 칼리지 사역을 펼치고 있는 오준화 목사는 11월 20일(수) 조지아주립대학, 23일(토) 조지아텍에서 추수감사절 연휴에 학교 캠퍼스에 남아있는 유학생들을 위해 '땡스기빙초청잔치'를 열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 행사는 20일 조지아주립대학 Veterans Memorial Hall에서 100여 명의 학생들이, 23일 조지아텍 Student Center 에서는 25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행사의 진행은 김민규 조지아주립대 교수의 인사말, 오준화 목사가 설교(이사야 51:3)를, CHRIST 클럽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 목사는 “2016년부터 조지아텍과 조지아주립대학 내에 'CHRIST' 클럽을 결성하고, 예배와 성경 공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추수 감사절 시즌에는 캠퍼스에 남겨진 외국 유학생들에게 땡스기빙초청잔치를 열어 오고 있다. CHRIST 클럽은 교회를 다닐 형편이 되지 않는 외국 유학생들을 위해 대학으로 찾아가 복음을 전하는 기독교 클럽으로 임원 대부분은 외국 학생, 한국 학생은 10% 미만이다. CHRIST(Christian Rally for International Students)는 캠퍼스 내 외국인 학생들을 전도하고 훈련하여 이들이 각국으로 돌아가 크리스챤 리더로 섬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현재 조지아주립대학에서는 매주 수요일 성경 공부와 제자훈련, 금요일 예배, 조지아텍에서는 추수감사절 행사만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에모리 대학, Mercer대학, 케네소대학에서도 CHRIST 클럽이 창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770-670-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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