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과학회 초청 모임. 우측에서 여섯번째 장순흥 한동대 총장, 한윤봉 한국창조과학회 회장, CCC 대표 박성민 목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한국창조과학회 회장 한윤봉 교수(전북대 화학공학부)가 창조신앙을 지키고 성경적 창조론을 전파하기 위해 '성경적 창조론운동'을 전개하자고 제안했다.
한 교수는 지난 30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컨퍼런스홀 달개비에서 한동대 장순흥 총장, 서병선 교수, 합동신학대학원 정창균 총장, 김병훈 교수, CCC 대표 박성민 목사, CCC 대표특보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생터성경사역원 이애실 대표, 한국창조과학회 부회장 김성현 교수(건국대 시스템생명특성학과 교수), 이경호 부회장(인하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부회장 이경호 교수(인하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등과 만남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한국창조과학회는 이들 단체들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성경적 창조론을 교육하고 알리는데 힘을 쏟고 있다.
장순흥 총장은 “창조와 구원에 대한 책을 집필하고 있다.”며 “성경적 창조론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인간의 존엄성이 무너진다..”며 “인간이 하나님과 가까운 존재냐(창조론), 동물과 가까운 존재냐(진화론)로 구분된다.”며 성경적 창조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창균 총장은 “한국창조과학회와 공동으로 '성경적 창조론전문 강사' 양성을 시작했다. 4학기 과정 중 2학기를 마쳤다.”며 “이 과정을 수료하면 성경적 창조론 전문 강사 자격증을 수여한다. 강의를 듣는 학생들은 '너무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 수업 마지막 시간에는 각자가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는데 무척 신선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이 교회에서 사역하면서 성경적 창조론을 가르치게 될 텐데 한국교회에 큰 유익이 될 것”이라며 “교회들도 사역자를 청빙할 때 이들을 선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민 목사는 “믿음이 들어가면 보는 관점이 달라진다.”며 “출판물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을 통해 성경적 창조론을 알리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성경적 창조론'을 부정하면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 부활 등 성경 전체가 부정되는 결과를 가져온다며 성경적 창조론을 교육해야 할 필요성을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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