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제일장로교회에서 한국기독교 군선교 애틀랜타 지부 신년 오찬 기도회가 열렸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아틀란타지회(회장 장석민 목사)는 1월 16일(목) '한국진중 세례식' 출범을 앞두고 '진중 세례 감사예배'를 터커 소재 제일장로교회(서삼정 목사)에서 드렸다.


예배의 인도는 남궁전 목사(베다니감리교회), 기도 백사무엘 목사, 설교 서삼정 목사, 축사 엄두섭 목사, 헌금기도 이윤태 장로(본지 발행인), 광고 이제선 목사(아틀란타은혜교회), 축도는 심만수 목사가 드렸다.

말씀을 전한 서삼정 목사는 “성령받는 세례식'(사도행전:38)이라는 제목으로 “세례는 목회에 주시는 큰 열매로 세례식을 통해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으면 성령을 보내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이번 진중 세례식이 말씀을 통해 해군 장병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 물과 성령의 세례를 같이 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세례를 집례하는 자는 기도로 성령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해야 한다. 집례자가 성령 충만해야 세례를 받는 자에게도 성령이 임한다.”고 설교했다.

축사에서 엄두섭 목사는 “차세대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시대적 상황에서 군 선교는 황금 어장이다. 진중 세례 임한 명당 드는 비용 10달러와 햄버거 세트 메뉴 비용 10달러를 합하면 총 20달러의 비용이 든다.”라고 밝히며 진중 세례식을 위한 후원금 모금에 힘써달라고 당부한 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아틀란타지회는 지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3월 18일 진해에 위치한 해군 사령부를 방문하여 600명의 해군 장병들에게 진중 세례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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