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지역 예비역 기독군인회(회장 백사무엘 목사)는 올 해들어 첫 구국기도회를 23일(목) 주님의영광교회에서 드렸다.
백사무엘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기독군인회 기도문 합송으로 시작, 한바울 목사가 기도한 뒤 심만수 목사가 요한복음 12장 24절의 말씀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헌신'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심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헌신하라”며 “지구상의 수많은 위인들은 모두 자기 자신을 위한 헌신을 요구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헌신은 우리에게 복된 것이므로 그저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군사로 부르셨으니 우리는 우리의 헌신에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날까지 최선으로 헌신을 다하자. 하나님을 향한 헌신은 말과 혀에 있지 않고, 마음을 다해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다. 연합하여 헌신하고, 사력을 다해 헌신할 때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라며 말씀을 마쳤다.

이날 순서에서는 엄두섭 목사가 한국과 북한을 위하여,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기도를 인도했으며, 김종권 직전회장의 축도 후 애국가를 제창하며 1월 기도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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