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인터뷰 | 아틀란타교회협의회 회장 남궁 전 목사

올해는 여러분께 다가가는 교협, 약속합니다!

김태은 기자 | 등록일 2020년01월31일 07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나는 교회,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눅 4:18, 19)라는 표어로 활기차게 사역하고 있는 애틀랜타교회협의회 남궁 전 회장을 만나 2020년 계획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회기에 준비하시는 특별한 행사 계획이 있으시면 소개해 주세요.
성경에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범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해야 할지니라”라는 사도행전 20장 35절 말씀에 의거해 올 한 해는 ’모범이 되는 교협’, ‘약한 자를 돕는 교협’, ‘베푸는 교협’이 되겠습니다. 매월 재정적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몇몇  교회를 찾아가 식사를 대접하고, 기도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또한, 정기임원회를 활성화시키려고 합니다. 예배의 번거로운 순서를 제한하고, 찬송가, 기도에 이어 호스팅 교회 목회자가 본인의 목회관을 세미나 형식으로 전달하는 예배 형식이 아닌 강의 형식의 월례회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2월에는 총신대 교회사 교수인 박용규 목사를 초청하여 한국 교회의 부흥과 미국 교회의 부흥사에 대해 알아보는 ‘교회 부흥사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고, 9월에 열리는 교협의 가장 큰 행사인 복음화 대회에는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를 강사로 초청할 예정이며, 10월에는 CTS 기독교 TV ‘콜링갓(Calling god)’의 진행자 브라이언 박 목사를 초청, 부흥 기도회 및 특강을 계획 중입니다. 기도보다는 말씀이 중심이 되는 이 시대에 브라이언 박 목사의 기도회는 애틀랜타 지역에 기도의 불꽃을 피우는 번개탄 역할을 할 것이라 믿습니다. 특히 이민 1.5세인 박 목사는 우리 1.5세, 2세 자녀들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아직 섭외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기도하면 모두 이루어지기에 걱정하지 않습니다.(웃음)
 
그리고 기존에는 회원 교회가 교협 주최의 행사에 장소를 제공할 경우 행사를 돕지는 않고 장소만 제공했으나, 올해부터는 호스트 교회가 ‘본 교회 행사’라는 마음가짐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예를 들어 부활절 새벽 예배의 경우 교협 행사 따로, 각 임원들 교회 새벽 예배 따로 드리지 않고, 교협 행사에 임원 교회의 성도들이 참석하여 연합으로 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기독교 행사 외에 일반 행사에도 참석하여 그 단체를 위해 기도하고, 우리의 존재를 알리려 합니다. 교회가 세상에서 밀려난 시대에 우리가 문을 두드리지 않으면 오라는 곳도 없고, 인정도 받지 못하기때문에 불러주지 않아도 찾아가 문을 두드리려 합니다.
 
이민 초기에는 교회가 중심이 되어 이민 역사를 이루었으나 이제는 교회가 외면받는 시대이니, 교회가 다시 능력을 회복하도록 기독교 행사가 아닌 일반 행사에도 참여하여 교협의 존재를 알릴 생각입니다.

2020년은 임원들끼리만 모이는 교협이 아닌 먼저 다가가는 교협으로 “교협이 모이면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11월 인선 총회까지 60~70개 회원 교회를 확보하도록 힘쓰겠고, 회원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메일이나 공문을 보내기 보다는 직접 교회로 찾아가는 ‘행동하는 교협’이 되겠습니다.
“애틀랜타 지역은 연합이 안된다”는 불신의 관행을 깨고, 큰 교회는 큰 교회대로, 작은 교회는 작은 교회대로 함께 사역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민폐를 끼치는 교협이 아닌 애틀랜타 지역 교회,  연합의 중심부 역활을 감당하는 교협이 되고 싶습니다.
 
20년 넘게 교협에서 활동하시며 예전과 다른 변화가 있다면?
20년 전만 해도 복음화대회에 300~400명의 많은 인원이 참석했으나 이제는 모이는 인원이 100명 미만입니다. 아무리 유명한 강사의 집회도 호스트 교회의 성도들 외에는 참석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교협에 가입된 회원 교회가 약 90교회지만 예전과 비교해 연합이 되지 않고, 회원 교회의 성도들조차 집회에 참여하지 않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교협은 개교회가 할 수 없는 일을 해낼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주는 자가 복이 있다”라는 성경 말씀과 같이 2020년 ‘베푸는 교협’으로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사진 위) 2020년 신년 하례식에서 말씀을 전하는 남궁 전 목사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교계 미주 한국 세계 선교

현재곡

포토뉴스

화제인물

DONATION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