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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메인라인 목회자 47%, 복음주의 목회자 8%, 동성혼 지지

번역·박세혁 기자 | 등록일 2020년02월14일 08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동성결혼 지지에 관한 미국 목회자들의 생각 >

“나는 동성인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동성애를 지지하는 개신교 목회자의 수가 증가했지만 여전히 과반수는 이에 대해 반대한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에서 발표한 새로운 조사에서는 동성 결혼과 시민적 결합에 대한 개신교 목회자들의 생각을 물었다.
이 조사에서 24%의 목회자는 동성인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72%는 이에 대해 반대한다고 말했고, 67%는 강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


동성 결혼을 지지하는 목회자의 비율은 2018년의 20%와 2010년의 15%에 비해 높아졌다.
현재 목회자들 사이에서 동성 간의 시민적 결합에 대한 지지는 동성 결혼에 대한 지지보다 더 높지만 여전히 과반수는 시민적 결합에 대해서도 반대한다.

 

32%는 동성인 두 사람 사이의 시민적 결합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63%는 반대한다고 말했고 54%는 강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
2010년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조사에서 27%는 개신교 목회자들이 동성 간의 시민적 결합을 지지했고, 70%의 목회자들은 반대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전무 이사인 스캇 머카널은 “모든 주에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연방 대법원 판결이 내려진 지 4년 이상 지났지만 대부분의 개신교 목회자들은 여전히 이것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다수의 목회자들은 시민적 결합조차도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지적했다.

 

대다수의 목회자에게 실제로 동성 결혼식을 행하는 것은 목회에서 실제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이론적인 문제라고 말한다.
2016년의 라이프웨이 리서치 조사에서 11%의 개신교 목회자는 동성 결혼식 주례를 부탁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개신교 목회자들 사이에서 동성 결혼에 대한 지지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특정 집단, 특히 메인라인 목회자들 사이에서 태도가 바뀌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10년에 복음주의자를 자처하는 개신교 목회자 중에서 8%만이 동성의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반면, 메인라인 목회자들은 32%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오늘날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복음주의 목회자의 8%만이 동성 결혼이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메인라인 목회자 사이에서 그 비율은 47%으로 크게 높아졌다.

 

장로교/개혁주의(49%), 감리교(47%), 루터교(35%), 그리스도 교회/제자회(20%) 소속 목회자들 사이에서는 침례교(3%)나 오순절(1%) 목회자들보다 동성 결혼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이 더 높았다.
또한 백인 목회자들(27%)은 흑인 목회자들(15%)이나 다른 인종의 목회자들(6%)에 비해 동성 결혼이 문제가 없다고 보는 확률이 높았다.

 

박사 학위(27%)나 석사 학위(32%)가 있는 목회자들은 학사 학위(9%)가 있거나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목회자들(6%)에 비해 동성 결혼을 지지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교인수가 50명 미만인 교회의 목회자들(33%)은 교인수가 백 명 이상인 교회의 목회자들보다 동성 결혼을 지지하는 확률이 더 높았다.

 

머카널은 “동성 결혼에 관한 목회자들의 생각은 그들의 교단 전통보다 그들의 성서관과 더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복음주의의 특징은 문화적 관점이 바뀌어도 성서가 한 사람의 믿음에 관해 궁극적인 권위를 지닌다는 생각이다. 따라서 여러 다른 교단의 복음주의적 목회자들이 이런 관점으로 동성 결혼을 여전히 잘못된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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