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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의 복음화를 꿈꾸며 <6>

54번째 K 마을 전방개척선교 방문기 ⑥

C국 S 선교사 | 등록일 2020년02월15일 12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990년 대학을 졸업하면서 그렇게 살아온 28년의 믿음 선교
여기까지 우리의 필요에 더 많지도 않고, 더 적지도 않은 은혜로 인도하심이 감사입니다. 그 믿음선교는 90년대에만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던지고 헌신하고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지시고 인도하시고 은혜 주십니다. 그것은 선교지의 삶에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그 살아계신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오늘의 삶 속에서 경험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의 유한한 이성의 계산 속에 갇혀있는 관념 속의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가 실제로 그렇게 믿을 수 있다면 우리가 믿는 것처럼 우리의 일상의 삶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실존을 경험하고 누릴 수 있는 실재입니다. 그 살아계신 하나님이 동행하시는 은혜의 숨결을 오늘도 느끼며 이 부르심의 길에 서 있을 수 있음이 은혜입니다.

인도의 복음화를 위해 일생을 헌신한 위대한 선교사 알렉산더 더프 박사
그는 죽음에 임박하여 스코틀랜드로 돌아와 한 집회에서 강연하던 도중 쓰러져서 병원으로 실려 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집회에서 인도로 나갈 선교사를 찾고자 간청하던 중이었습니다. 의사는 그에게 권고하였습니다. “안정하셔야 합니다. 당신이 생명의 위험을 무릎 쓰고라도 간청해야 되겠다면 가십시오.” 그는 주저 없이 일어나 집회장으로 다시 갔고 부축을 받고 강단에 섰습니다. 그리고 다시 간청을 이어갔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이 인도를 침공하기 위해 지원자를 모집하였을 때는 수백 명의 젊은이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부르시는데 가겠다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아버지와 어머니들이여, 더 이상 인도를 위해 보낼 우리의 아들이 없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그는 잠시 말을 멈추었습니다. 얼마간의 침묵이 흐른 후 그의 힘겨운 절규는 계속 되었습니다. “좋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비록 나이가 많아서 늙었을지라도, 다시 인도로 돌아가겠습니다. 나는 갠지스 강둑에 가서 누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가 나는 그 곳에서 죽을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나는 인도 국민들로 하여금 스코틀랜드의 한 사람이 인도 사람들을 사랑하므로 목숨을 바치기까지 하였다는 사실을 그들이 알도록 하겠습니다.”
그 순간 그 자리에 참석했던 젊은이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눈물을 흘리며 박수 갈채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알렉산더 더프 선교사는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습니다. 그 후 많은 스코틀랜드의 젊은이들이 인도로, 아프리카로 복음의 전사가 되어 알렉산더 더프 선교사가 멈춘 길을 이어갔습니다.
 
어쩌면 지금 대한민국의 교회도 알렉산더 더프 선교사의 간청을 외면한 스코틀랜드의 젊은이들처럼 선교지로 나가겠다는 젊은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록 이전 세대의 선교와 같은 믿음 선교가 아니어도 세계 속에서 도전하는 기독 청년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그들이 살아야 할 세상이 대한민국만이 아니라 온 세상이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도전하고 살아가고 싶은 그 땅 끝에서 멋진 예수 청년으로 살아낼 수 있다면 그것이 선교일 것입니다. 백발의 선교사들이 멈춘 그 길을 이어 살며 선교해 내는 예수 청년들이 더욱 일어나기를 .., 그들의 삶의 이유가 생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들을 통하여 구원하고자 하는 한 영혼, 한 민족 그리고 모든 족속 가운데 예수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전파되는 구원의 역사가 나타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계속>

기도해주세요!
C국 기독교의 C국화가 진행되면서 개정된 신종교조례이후의 C국교회가 당면한 고난과 박해, 사드 문제와 선교사들의 강제출국 등, 이 땅에서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것처럼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 여전히 C국 선교사로 남아있다는 것에는 이전 보다 더 많은 긴장과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함에도 여전히 해야 하고, 아무데도 가지 말라고 함에도 여전히 가야만 하는 이 부르심의 땅 끝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남아있게 하신 주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부르심의 길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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