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웨인에 위치한 베다니교회(이기성 목사, UMC)가 2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3일간의 저녁집회와 3회의 주일예배 를 한국 부산의 세계로교회 담임인 손현보 목사(사진)를 초청하여 “신년말씀전도집회”를 열었다.


세계로교회의 부흥 이야기는 한국교계 뿐이 아니라 셰계적으로도 알려진 이야기로 지금도 전도로 부흥을 이어가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시내버스도 없는 부산 변두리의 교인 20여명의 작은 시골교회에 부임한 고신대학원 출신 손현보 목사는 부임3개월 만에 인근마을 주민들을 전도하여 100여 명이 모이는 교회로 부흥을 시작하면서 매년 수백명에게 세례를 주며 성장을 거듭, 현재는 3,000석이 넘는 규모의 대형교회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손현보 목사는 첫날 “복음 전하는 자들의 복”(고린도전서 9:13-14), 둘째날 “증인으로 살자”(사도행전 1:6-9), 토요일 세째날에는 “못할 것이 없다”(빌립보서 4: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16일 주일에는 “확실한 많은 증거들! 핑계 할 수가 없다!”(사도행전 1: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자신이 불교를 신봉하는 어머니, 그리고 불신자의 형제와 궁핍하게 살아오면서 어떻게 예수를 만나게 되었고 불교 사찰스님의 도움으로 신학공부를 하게된 사연 등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하나님의 이끄심에 대한 간증과 함께 전도는 복받는 길이며 핑계할 수 없는 주님이 주시는 사명임을 간곡하게 성도들에게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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